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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노예생활하는 한국인들

Joyfule 2016. 6. 18. 00:21

 

  파키스탄에서 노예생활하는 한국인들


출처 = http://www.systemclub.net/bbs/zb4pl5/zboard.php?id=p_3&page=87&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11380


 

파키스탄인에게 노예생활하는 한국여인들...

이제야 겨우 인터넷 언론에 보도가 되는군요. 오래전부터 관련자들이 수차 문제제기를 하고 정부와  한국여성 단체들에게 많은 호소가 있었던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가관인것이 오래전에 들었는데 여성시민단체들의 말들이 웃겨서 말들이 안나온답니다.
.."남자들도 국제결혼 자유다 왜 여자들의 자유국제결혼을 가지고 딴지거냐"..는식의 대답을 했다는 말들을 듣고서 기가맥히더군요.


오늘날 한국여성 시민단체 소위....꼴 페미들(남성들 뿐만아니라 여성들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의 사고와 지적수준을 가름하는 주요한 잣대가 됩니다.도대체 뭐가 선이고 뭐가 후인지 구분을 못하는 자들 같습니다.
앞으로 이대로 두다간 국제문제가 될거라고 내용을 아는 자들이 수차 제기를해도 여성단체는 당연히 관심밖이고...정부도 딱히 관심밖이고..


소위 시민단체들이 ....파키스탄 불법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있을뿐입니다. 그넘들이 파키스탄인들에게 속아서 인신매매 대상이 되어 파키스탄에서 매춘행위를 강요당하고 노예생활을 하는 한국여인들의 인권에 대해 십분지 일만 신경써도 분통이 안터집니다.


왜 한국은 한국내에 불법으로 입국하여 불법체류하는 파키스탄인들은 인권보호라는 차원에서 옹호하고 그들에게 속아넘어가 파키스탄에서 노예생활하는 한국인들의 인권에는 관심이 없는겁니까?


시민단체들의 정부에 대해 불법 체류자 인권 부르짖는건 당연하고...해외 한국인들의 인권을 부르짖는건 당연한게 아닙니까?정부나 정부를 비판하는 시민단체나 그게그겁니다.한국의 시민단체가 부르짖는 인권은 진정한 인권이 아니고 그저 자기단체의 모종의 이익의 필요에 따라서 부르짖는 개인 집단 이기주의의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게 언제나 느껴집니다.

아래글들을 많이 퍼날라서 여러곳에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퍼온글]


세상에 이런 끔찍한 일이... 


* 한국에 불법체류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많으며 그들은 데모에 앞장 서기도 합니다. 이런 자들을 보호해 주자고 외치는 기독교 단체들은 제 정신인지 궁금합니다.
내가 남자들에게 주눅이든 데는 이유가 있었다 파키스탄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나는 성희롱을 당했다.
파키스탄으로 떠나기 전 그 나라를 경험한 배낭여행객들에게 현지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자료조사를 하기도 했지만 내가 빼놓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성희롱에 관한 부분이었다.


인도에서 12시간을 기다려 여권을 도난당할 뻔(?)한 위기상황까지 거쳐 파키스탄으로 들어가는 길, 바로 옆자리에 앉은 파키스탄인은 지친 동양 여성을 위해 친절을 베푸는척했다.
그는 조는 듯하면서 점점 내 쪽으로 기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손가락을 뻗어 내 가슴을 툭툭 건드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아 ,이 사람이 졸다가 날 건드리는구나. 이슬람권 사람들은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받으면 가만있지 않는다고 했으니 문제를 일으키면 안되겠다' 는 생각에 악몽 같은 몇 시간을 그냥 견디고만 있었다.


심지어는 거의 통로로 몸을 기울여 그이 손가락을 피해야만 했다 스튜어티스 역시 그의 그런 기색을 눈 여겨 보고 있었으나 아무론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 후에도 난 여러 번의 성희롱을 당했다.택시를 타면, 나는 운전석 옆자리에 앉아야만 했다.
그 나라에선 그것이 예의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뒷자리가 상석이니 '미천한'여자가 운전사 옆자리에 앉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택시 운전사들이 기어조작을 하면서 여자들의 무릎을 슬쩍슬쩍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여자들은 반드시 운전석 옆자리에 앉게 한다고 했다,
그사실을 알게 된후, 나는 내 무릎을 치거나 무릎에 무심코 손을 얹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항의 표시를 했다.


"건드리지 마! 니가 왜 내 몸에 손을 대느냐!"
그들의 장난은 대개 거기서 그쳤고, 그 이상 나는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았다. 세관역시 마찬가지였다. 공항의 일부 직원들은 일부러라도 여자여행객의 배낭을 뒤지고 싶어했지만 나는 세관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나는 여자다, 여자 직원을 데리고 와라. 그렇지 않으면 배낭을 열지 않겠다."
대개 이런 식으로 따지고 들면 세관통과가 간소화되거나, 별 문제없이 통과가 되곤했다. 쓸데없이 생리대등을 손에 들고 이게 뭐냐고 묻는 세관직원들의 횡포 역시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되었다.


난민촌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난민들은 나에게 돌을 던지고, 심지어는 똥침을 놓기까지 했다. '프로 텔레반'들이 거주하는 국경인근의 주민들이 던진 돌에 한번 맞은 후로는 오히려 맘이 담담해졌다.이슬라마바드 근처의 난민촌도 마찬가지였다.


열댓 명쯤 되는 아이들이 내주위로만 몰려들어 엉덩이를 만지고, 옷을 잡아당겼으며 나뭇가지로 등으로 찔러댔다. 그 모습을 본 남자어른들은 내가 안 되었던지 나뭇가지를 꺽어 아이들을 쫓아주었다. 처음, 내 뒤를 따르는 아이들의 무리는 말 그대로 '공포'였다 순박한 눈빛으로 내게 접근한 아이들은 더 이상 '아이'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무리지어 다니며 돈을 달라고 요구하고 차를 따라다녔다.


돈을 주지 않은 채 마을을 떠날 기색을 보이자 자동차 본네트며 트렁크를 손으로 치기도해서 파키스탄인 드라이버는 몇 번이고 자동차를 세워 화난 기색을 보여야만했다. 이걸 본 한국의 기자들은 수시로'한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것을 고맙게 여기라'고 충고했다.


어느 날 밤, 남자들만 벅적댄다는 야시장 쪽으로 취재를 나가기로했다. 그런데 내가 묵고 있던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극구 이를 말리는 것이었다. 여성은 절대 밤길을 다녀서는 안 된다며 그는 "함께 길을 가는 남자조차도 위험해" 진다며 만류했다.


전날 게스트 하우스에 들른 현지한국인의 이야기 때문에 나는 더욱 겁을 먹어야만 했다.
"어느날 한국인 여자 배낭객과 일본인여자 배낭객이 짝을 이뤄 여행을했어요. 그들이 어느날 납치를 당해 파키스탄의 한 산간지역 토굴에 갇혔죠. 몇 달간 낯선 남자들에게 겁탈을 당한 후에 간신히 구출되었는데 ,일본대사관에서는 엠뷸런스로 일본인여성을 데려갔어요. 그런데 한국대사관에서는 왜 여자혼자 그런 위험한 곳을 여행했느냐며 오히려 야단을 쳤다지 뭡니까."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글과 사진/ 이유진 기자 ( bachjin@yeozawa.com) : 여자와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