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의 허상
“지혜로운 사람은 훈계를 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학식이 더 할 것이다.”(잠9:9)
최근 우리나라 교육의 방황은 소위 평준화의 허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이 나라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진단입니다.
인격은 제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공장의 제품처럼 평준화할 수 없습니다.
수업의 진도를 잘 따라오는 학생들은 마음껏 능력을 극대화할 기회를 주고,
잘 못 따라오는 학생들은 그들의 다른 재능을 발굴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육의 상황에서 가르치는 이가 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선발할 때
교육의 상황에서 가르치는 이가 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선발할 때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표현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마음”(teachable heart)이 준비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어떻게 억지로 교육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의 잠재력(potential)과 가능성(possibility)에 따른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잠언에서 성경은 일단 지혜롭고 의로운 사람이 더 집중적 교육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오늘의 잠언에서 성경은 일단 지혜롭고 의로운 사람이 더 집중적 교육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그들의 가르침이 오늘 날의 학교 교육이 요구하는 그런 기능적 교육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보다 전인적인 리더십 교육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모든 영역에 전문성을 넘어 서는 성품의 리더십을 기다립니다.
열망과 가능성을 따라 인재를 키우는 리더십-이것이 바로 새 교육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열망과 가능성을 따라 인재를 키우는 리더십-이것이 바로 새 교육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평준화-창조주의 설계를 따라 사람을 키우는 방안입니다.
그리하여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사람들이
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당당함과 겸허함으로 섬기는 모습들이 보편화 할 때
우리 사회는 교육 문제의 희망을 말하게 될 것입니다.
대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기도
위대한 교사의 모범이신 주님,
기도
위대한 교사의 모범이신 주님,
우리가 당신이 주신 책안에서 이 나라 교육의 미래와 희망을 발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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