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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많은 종들이 미혹의 영에 빠져있다.

Joyfule 2018. 12. 10. 18:46


     한국에 있는 많은 종들이 미혹의 영에 빠져있다.

 


위의 칼럼의 제목은 성령께서 필자에게 말씀해주신 내용이다. 이처럼 우리네 교회의 목회자들에 대한 성령의 시선은 싸늘하다못해 얼음장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사실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며, 그런 말을 하는 이들을 도끼를 들고 쫓아올 기세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들의 영혼이 걱정되거나 염려해서가 아니라, 아무 것도 모르고 그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면서 지옥의 불에 던져질 운명인지 까마득히 모르고, 교회에 와서 웃고 떠들고 있는 교인들이 답답하고 안타깝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네 교회의 수많은 종들이 미혹의 영에 빠져있으며, 미혹의 영들은 교회지도자의 머리를 타고 앉아서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조종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답답한 마음에, 필자에게 주신 성령의 말씀을 올려드리며 속내를 털어놓고 싶다.


* 세상에 주의 종은 많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한 종은 많지 않다.

* 많은 종들이 살찐 양들만 찾아다닌다.

* 세상에는 타락한 종들이 많다.

* 기름 부어 세운 종은 많지 않다. 스스로 종 된 자들은 그들의 일을 할 뿐이다.

* 많은 종들이 나의 뜻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 오늘날의 교회는 상업적이다.

* 세속적이 교회, 타락한 종은 많으나 기도하는 종은 많지 않다. 삶에 빠져서 나를 찾는 것을 잊어버리고 산다. 맹목적인 기도모임을 하고 있다.

*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태어나기를 기도하라.

* 많은 종들을 내가 보냈지만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 많은 양떼를 두지 말고 건강한 양떼를 소유하라.

* 너희 세상의 교회들은 고장 난 수도꼭지(성령이 없는 것. 필자 주)이다.

* 세상에는 세속적인 교회가 너무 많다.

* 미혹의 영이 교회지도자들의 머리위에 있다.

* 종들이 기도는 하지 않고 자기 이름만 낸다.

* 교회지도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귀신들이 득실거린다.

* 성도의 수를 늘리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의 질을 높이는 교회가 되라.

* 종들이 기도는 하지 않고 귀신의 영만 쫓고 있다.

* 이름만 교회지 속이 지옥인 데가 많다.

* 종들이 기도는 안하고 귀신들의 말만 듣고 있다.

* 종이 주인의 말을 듣는 것이 당연하나 어찌된 일인지, 내 일은 마다하고 자신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만 골라서 하고, 내 양들은 길거리에서 무차별하게 학대당하는 것도 모르고 자기들만 먹고 잔치하고 있다.

* 선장이 잠자면 어떻게 되겠느냐?

* 선장이 잠자는 배는 다 굶어죽을 수밖에 없다.

* 교회는 자기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으로 사는 원칙을 가르치는 곳으로, 마지막 때는 이 원칙이 사라지고 무너지며, 자기 마음대로 살며, 기초신앙이 무너지고 세 속적이고 세상적인 잣대로 세상을 사는 물질만능의, 그야말로 인본적인 사상이 교 회 안에 들어오며, 이미 기초신앙이 무너진 교회들이 많다.

*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인분(人糞, )을 쓰고 있는 교회이다.

* 교회는 사탄의 공격에서 보호받도록 양들이 악한 영들의 전략전술을 잘 알려주어야 한다.

* 한국에 있는 많은 종들이 미혹의 영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 (신학교 교육, 필자 주)으로는 나를 만날 수 없다.

* 종들이 기도는 안하고 소귀에 경 읽는 소리만 하고 있다.

* 교회의 종들은 자신이 양육하는 방식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지를 살펴야 한다. 양육방식에 따라 하나님의 종도 되고 사탄의 종도 될 수 있다.

* 이 땅에 있는 많은 종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고 자기자랑만 한다.

* 울며 겨자 먹기로 일하는 종들, 삯꾼목자: 교회에 기름덩이(양심이 없는 자들), 기 와 집 짓고 벼슬만 추구하는 자들

* 종들이 기도를 안 하고 귀신들의 말만 듣고 있다.

* 목회자들이 아전인수식으로 교육한다.


그렇다면 왜 성령께서 우리네 교회의 목회자들이 미혹의 영에 빠져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할 것이다. 아니라면 필자는 하나님의 종을 힐난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악한 영의 하수인이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7:15,16)


우리네 교회의 종교지도자들이 참 목자인지 거짓 목자인지 알려면, 위의 예수님의 말씀의 잣대로 재보아야 할 것이다. 그 잣대는 다름 아닌 열매가 있는지의 여부이다. 예수님은 열매가 맺지 않는 가지들은 잘라서 불에 태워버리겠다고 선포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의 지도자들은 사역의 열매가 있는가? 그 열매의 척도는 교인수를 들고 싶어 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교인을 목회하는 목회자들은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고, 적은 수의 교인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적은 열매를 맺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교인의 수를 열매라고 주장한다면, 교인수가 적지 않은 이단교회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이단의 주장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성경대로 말하자면, 교인수가 열매가 아니라 제자의 숫자가 열매일 것이다. 제자의 자격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 역시 교회에 나와서 헌신하는 이들이 바로 십자가를 진 제자라고 한다면, 필자도 딱히 할 말이 없다. 말싸움을 해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열매는 부족한 성품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하고, 세속적인 축복을 추구하는 인생관에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인생관으로 바뀌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귀신을 쫓아내며 고질병을 고치는 기적과 이적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의 교인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솔직히 말해서 우리네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인들이 교회의 예배의식에 참석해서 십일조를 비롯한 각종 헌금을 잘 드리고, 교회조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로서 군말 없이 순종하고, 자신의 말을 잘 따르고 존경해 마지않으며 접대를 잘하기만을 바라지 않는가? 그런 교인이 제자라고 생각할 뿐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함께 하는 증거와 능력과 변화가 어우러져 내는 결과물이다. 당연히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네 교회에서 주장하는 제자들이 죄다 기도의 사람인가? 새벽기도에 나와서 겨우 10분간 기도하는 것도 버거워하는 이들이 무슨 기도의 사람인가? 그런 교인들을 만드는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종이겠는가? 목회자 자신도 기도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기도의 제자들을 양육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소리가 잦아든 우리네 교회에 성령이 떠나가시고 영적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다수의 우리네 교회의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자신의 종교사업장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서 자신의 부와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양들이 굶주리고 목말라서 영혼이 파리하고 삶이 피폐해지며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다. 귀신들린 사람을 데려오면 교회 문을 닫아걸고 손사래를 치며, 정신질환자를 데리고 오면 유명한 정신병원을 소개해주고 있다. 이렇게 무능하고 무기력한 교회지도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종이겠는가? 이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미혹의 영이 교회 지도자의 머리를 타고 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고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들에게 성령이 떠나고, 대신 귀신들이 들어와서 왕 노릇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런 목회자를 따르고 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쳐야 할 것이다. 쉬지 않는 기도로서 성령과 동행하는 영적 습관을 들이지 않는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