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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열정 /마르케스 패튼, 비키 T. 데이비스, 윌리엄 R. 패터슨

Joyfule 2011. 12. 1. 20:48

 

행동하는 열정 /마르케스 패튼, 비키 T. 데이비스, 윌리엄 R. 패터슨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스마트비즈니스

 





우리는 매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듣는다. 그런데 나는 왜 나는 성공하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여전히 꿈만 꾸기 때문이다. 내면의 열정을 깨우지 못해서다. 열정은 힘이고 능력이다. 이제 자기 안에 묻혀 있던 진정한 능력을 깨울 때다. 책을 통해 11가지 ‘행동하는 열정’을 깨울 수 있게 된다.



"자네가 택한 행동이 틀렸다면 용서받을 수 있을 걸세. 하지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면 누구도 자네를 용서하지 않을 거야.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릴 수는 없네. 하지만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한다면 호흡을 일곱 번 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걸세.

단호한 행동을 취할 때 건설적이고 감화력 있는 용기도 생기는 법이지. 달리 말해 사람들을 자네의 품으로 자석처럼 끌어들이는 힘이 생기네. 자네가 어떤 결정을 내린 다음 최선을 다해 그 결정을 실천에 옮길 때야 성공할 수 있는 걸세. 그런데 자네는 그 사업을 다시 회생시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물론입니다. 어떤 경쟁자도 저만큼 향유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제가 그동안 축적한 지혜를 어떤 곳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제 의지를 두고보십시오. 선생님께 제 불굴의 의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업을 다시 일으킬 겁니다. 실패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결연히 일어설 겁니다."-본문 120~121p 중에서



마르케스 패튼 (D. Marques Patton) -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뒤 국제협상가로 활동했다. 이후 윌리엄 R. 패터슨과 함께 워코퍼캐피털그룹을 창립한 뒤 COO로 재직 중이다


비키 T. 데이비스 (Vicky T. Davis) -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재무학을 전공한 뒤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인둘젠스주얼리(Indulgence Jewelry)를 창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윌리엄 R. 패터슨 (William R. Patterson) - 하워드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기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수많은 비즈니스 국면들을 경험했다. D. 마르케스 패튼과 함께 워코퍼캐피털그룹(Warcoffer Capital Group)를 창립한 뒤 CEO를 맡고 있다.


강주헌 -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언어학 박사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2008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불어와 영어를 번역하며, 숨어 있는 좋은 해외 도서를 소개하는 일도 한다. 2003년에는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문명의 붕괴》《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당신 안의 기적을 깨워라》《가스통 갈리마르》《하룻밤에 읽는 경제학》《지식인의 책무》《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인생》《행복의 패러독스》《마음의 회복》《우체부 프레드》《선물》 등 100여 권에 이른다.

<행동하는 열정>을 읽다 보면, 이전까지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무릎을 치며 '내가 지금껏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는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첫 장을 다 읽을 쯤에는 성공의길을 향해 제대로 들어섰다는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동료들과 환상적인 인간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동료들에게도 용기를 북돋워가며 성공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놀랍고 신선하다. 우리가 믿어왔던 잘못된 성공의 원칙들을 단숨에 무너뜨린다!
- 톰 피터스 (<초우량 기업의 조건> 공동 저자)

부와 권력, 성공에 관한 이 책의 로드맵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보다 강력하고 구체적이다.
- 앨 라이스 (<브랜드 불변의 법칙 22> 저자)

<행동하는 열정>은 전략적인 리더십을 통해 성공으로 이끄는 매력적이고 만족스러운 안내서다. 이 책의 동기부여가 당신 인생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 조 지라드 (<세일즈 불변의 법칙 12> 저자)

우리는 이 책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매우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필 것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백만불짜리 습관> 저자)

    

옮긴이의 글∥ 남에게 이익을 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발행인의 말∥ 행동하는 열정은 힘이고 능력이다
머리말∥ 무엇을 망설이는가? 바로 시작하자!

행동하는 열정 1
분명한 목표에서 거역할 수 없는 힘이 나온다

행동하는 열정 2
삶을 짐이라 생각하지 말고 선택이라고 생각하라

행동하는 열정 3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가득 채울 수 있다

행동하는 열정 4
자식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라

행동하는 열정 5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태양처럼 빛나라

행동하는 열정 6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행동하는 열정 7
처절한 실패에서 얻은 지혜는 힘든 시기에 더욱 빛난다

행동하는 열정 8
모르는 건 물어라, 그러지 않으면 영원히 모른 채 살아간다

행동하는 열정 9
‘시간’과 ‘부’와 ‘지식’의 조화로 상승효과를 이끌어내라

행동하는 열정 10
좋은 생각과 행동을 습관으로 발전시켜라

행동하는 열정 11
당신에게 성공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이다


    

전미 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한마디
“꿈을 꾸지 말고 열정을 깨워라!”


꿈을 너무 자주 꾸다 보면 꿈을 꾸기도 겁난다. 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멋진 생각을 해놓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항상 돈에 쪼들리는 이유, 성공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런저런 핑계로 정당화시킨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그런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매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듣는다. 그런데 나는 왜?
여전히 꿈만 꾸기 때문이다. 내면의 열정을 깨우지 못해서다. 열정은 힘이고 능력이다. 이제 당신 안에 묻혀 있던 진정한 능력을 깨울 때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11가지 ‘행동하는 열정’을 깨울 수 있게 된다.

행동하는 열정 1
-분명한 목표에서 거역할 수 없는 힘이 나온다
행동하는 열정 2
-삶을 짐이라 생각하지 말고 선택이라고 생각하라
행동하는 열정 3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가득 채울 수 있다
행동하는 열정 4
-자식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라
행동하는 열정 5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태양처럼 빛나라
행동하는 열정 6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행동하는 열정 7
-처절한 실패에서 얻은 지혜는 힘든 시기에 더욱 빛난다
행동하는 열정 8
-모르는 건 물어라, 그러지 않으면 영원히 모른 채 살아간다
행동하는 열정 9
-‘시간’과 ‘부’와 ‘지식’의 조화로 상승효과를 이끌어내라
행동하는 열정 10
-좋은 생각과 행동을 습관으로 발전시켜라
행동하는 열정 11
-당신에게 성공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이다

상황을 핑계 삼지 말고
“열정 없음을 부끄러워하라!”


‘존 울먼’이라는 사람이 있다. 18세기 미국에 살았던 퀘이커교 지도자다. 당시 퀘이커교도는 대부분 부자여서 노예를 소유했다. 울먼은 노예제도를 뿌리 뽑아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평생 동안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그 결과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100년 전부터 퀘이커교도 중 노예를 소유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는 노예폐지를 부르짖지도 않았고 저항운동도 하지 않았다. 집요한 설득, 쉽게 말해 비폭력적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서 노예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울먼은 노예 주인을 찾아 미국 동부해안을 다 돌아다녔다. 그렇다고 그가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래도 30년을 그렇게 보냈다. 노예 주인을 비난하지도 않았다. 다만 이렇게 말했다.
“도덕적 인간으로서 노예를 소유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 자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까?”
이렇게 울먼은 한 사람씩 찾아다니며 자신의 생각을 조용히 전파했다.
울먼에게서 ‘passion’이란 단어의 의미를 새삼스레 깨달을 수 있다. 사전을 보면 passion에는 2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열정’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의) 수난’이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몸을 아낌없이 던지는 행동’이다. 요컨대 열정에는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열정은 있는데 상황이 허락지 않는다”는 말은 틀렸다. 진정으로 열정이 있는 사람은 ‘행동’한다. 자기가 말한 대로 움직이고 실천한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입만 살아있는 사람이다. 열정에는 몸을 아낌없이 던지는 행위가 필요하다. 열정은 행동 없이는 있을 수 없는 단어다.
‘행동하는 열정’으로 사는 사람은 멋진 인생을 위한 가능성을 늘 현실화하는 사람이다.
‘언젠가’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하겠다며 온몸으로 실천한 사람이다!

아주 오래전 ‘남작(男爵)’으로만 알려진 한 사내가 있었다. 풍채도 의젓했고 삶의 연륜에서 오는 카리스마도 있었다. 합리적인 성격 탓에 과거의 관습에 얽매이지도 않았다. 신중하기 이를 데 없었으며, 학문적 지식이 깊은 학자들도 그의 무궁무진한 지혜를 부러워했다. 엄청난 부자였고 영향력도 막강했던 남작은, 그의 성품을 아는 사람들로부터 무한한 존경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먼 곳에서 낯선 세 명의 청년이 남작을 찾아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家寶)까지 바치면서 간절히 제자가 되기를 청한다. 세 청년의 열정에 감화를 받은 남작은 결국 이들의 멘토가 되어 일생에 걸쳐 터득한 삶의 지혜와 부의 법칙을 풀어놓는데…….

분명한 목표에서 거역할 수 없는 힘이 나온다
“모든 걸 잃었을 때라야 뭐든 자유롭게 할 수 있지. 그제야 너만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거다. 이제부터라도 네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해. 그 여행을 시작하려면 용기가 있어야겠지. 그 여행을 완성하겠다는 열정도. 농부가 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 하지만 그런 자포자기적인 길을 권하고 싶지는 않구먼. 내가 네 곁에 있는 한 우리는 하늘을 찌르는 왕국이라도 세울 수 있을 걸세. 결정은 자네한테 달렸어. 누구도 자네를 대신해서 결정을 내려줄 수는 없다네. 나도 자네에게 필요한 지식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자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자네가 원하는 것을 끝까지 해내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있어야 하네. 내 말을 신중히 생각해보고, 자네 목표를 분명히 세우도록 하게.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봐. 두려하지도 말고, 실패의 가능성도 생각하지 말게.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생각만 하게.”

삶을 짐이라 생각하지 말고 선택이라고 생각하라
“자네도 온갖 걱정에 시름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거네. 진리는 사람에 따라 바뀌는 게 아닐세. 사람이 진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진리는 아주 특별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풀어놓은 말일 뿐이네.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네. 아기가 넘어질까 무서워 걷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나?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기어 다녀야 하지 않겠나? 지레 겁먹지 말게. 걷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남들보다 탁월해지는 법도 배워야 하네. 진리는 길, 즉 과정이지 끝이 아니야!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혜를 얻게 마련일세. 인내심을 갖고 가다 보면 깨달음을 얻게 될 거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가득 채울 수 있다
“인간이 처음 이 땅을 여행할 때는 그것마저도 없었지만 찬란한 왕국들을 세웠네. 황금이 저절로 늘어나지 않는다는 건 자네도 알겠지. 아무것도 갖지 않았다고 좌절하는 사람은 비전이 없는 사람일 뿐이네. 자네가 모든 걸 잃었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패배라 생각할 이유는 없네. 자네의 삶은 ‘잔’이네, 새롭게 비워진 잔이지. 이제부터 그 잔을 자네만의 의미로 채우게. 지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듯 자네의 운명에도 정면으로 맞서야 하네. 바로 지금과 같은 순간에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삶이 달라지니까.”

자식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라
“네가 대단한 통찰력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네 힘으로 돈을 벌어봤느냐? 그렇게 오만하게 말할 만큼 경쟁에서 이겨본 적이 있느냐?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사람과 논쟁을 벌일 자격이라도 있느냐?”
“물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빼면 돈을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의 후광이 없었다면 아무 일도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도 그런대로 지식을 쌓았습니다. 경험이 없을 뿐입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내면 지향적 생각에서 오는 게 아니던가요? 제가 그런 훈련을 한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매도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태양처럼 빛나라
“가뭄과 홍수가 연달아 남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모든 게 끝이 났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저를 떠났습니다. 행운의 여신이
제게서 이처럼 빨리 등을 돌릴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행운의 여신은 제게 수많은 위기를 안겨주며 제 의지를 단련시켰습니다. 그 교훈이 가혹하기는 했지만 힘을 좇는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무척 유용했습니다. 이번에 행운의 여신이 제게 가르쳐준 교훈은 ‘태양처럼 빛나라’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해 ‘탁월하라’는 교훈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제게 닥친 상황의 결과를 예측해서 확실한 성공을 추구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거라 확신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라
“옛 습관대로 행동하는 게 편하게 느껴지더라도 그것의 결과는 실패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 의지가 약해지면 자네를 파멸로 몰아갈 힘이 강해지는 법일세. 반대로 부정적인 힘을 거부할 때마다 자네의 열정은 한층 힘을 받을 거네. 결심을 굳건히 해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거야.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상황은 습관에서 비롯되지. 그리고 습관은 생각의 거울이라 할 수 있네. 누구도 자신의 생각을 감출 수 없네. 생각은 언제나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법일세.”

처절한 실패에서 얻은 지혜는 힘든 시기에 더욱 빛난다
“꿈을 포기한다면 자네는 패배자일 뿐이야. 끝없이 방해받더라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면 실패한 게 아닐세. 도박꾼도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면서 돈을 걸면 수고비 정도는 번다고 하지 않나. 굳은 결심이 어떤 장애물이라도 이겨내기 위한 선결조건이기는 하지. 그러나 자네는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큰 손실을 입었네. 그렇다고 무턱대고 전진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지. 정말로 전진해야 할 때는 적절한 자원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 위험을 맞닥뜨릴 때는 감정에 휩싸여 판단력을 흐트러뜨리지 말게. 후퇴를 패배라 생각지 말고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 생각하게. 미래와 미래의 가능한 모든 결과를 항상 생각하게. 그래야 자네에게 주어진 자원을 아낄 줄 알고, 잘못 짜인 계획으로 자원을 탕진하지 않을 걸세.”

모르는 건 물어라, 그러지 않으면 영원히 모른 채 살아간다
“사과할 필요까지는 없네. 모르는 것을 묻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무지지. 모르는 걸 묻지 않으면 영원히 모른 채 살아야 하니까 말일세. 하루를 끝낼 때마다 연금술사의 가치에 깊이 감사하도록 하게. 연금술사조합이란 게 있네.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려고 모인 사람들의 조직을 말하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 한 사람의 머리로는 생각해낼 수 없는 훌륭한 생각이 잉태되는 법일세. 이런 이유에서 연금술사들의 힘은 비길 데가 없다고 말할 수 있네. 특히 각 조직원이 서로 보완적 관계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이런 식으로 연금술사조합을 결성하면 약점이 없는 조직이 될 걸세.”

‘시간’과 ‘부’와 ‘지식’의 조화로 상승효과를 이끌어내라
“지식, 네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없으면 너희 둘은 헌신짝에 불과해. 나를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해야 너희 둘이 늘어난다는 건 누구나 알아!”
부는 시간의 주장이 옳다는 걸 인정하고 나지막이 말했다.
“시간, 네 말이 맞다. 네가 있어야 지식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고 요구할 수 있으니까.”
그러자 지식이 부를 쳐다보며 말했다.
“사실 그래. 시간의 말은 틀린 데가 없어. 시간의 도움이 있어야 나도 너를 크게 키울 수 있으니까. 물론 네가 도와주면 뭐든지 해낼 수 있고.”

좋은 생각과 행동을 습관으로 발전시켜라
“좋은 성격이나 나쁜 성격 모두 생각과 행동에 의해 형성되지. 긍정적인 행동은 성격에서 좋은 면을 강화시켜주지만, 못된 행동은 나쁜 면을 굳혀가게 마련이네. 비관적인 생각은 우리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네. 이런 보상 원칙에 따라 남을 나쁘게 비방하면 그 화살이 고스란히 우리에게 되돌아올 걸세. 반대로 남에게 동정심을 보이면 언젠가 좋은 결과로 돌아올 거네. 자네들이 배웠듯이 우리는 자석 같은 존재여서, 우리가 풍기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끌어당기네. 내면의 진실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추어지지 않네.”

당신에게 성공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이다
“오래 전 자네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 나는 자네를 찾아왔네. 당시 자네는 외적인 성공을 추구하고 있었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상황과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네. 그래서 극한적인 상황에서도 자네는 성공에 합당한 방향으로 행동했네. 자네가 극히 곤경에 빠질 때마다 내가 자네를 찾아갔고 말일세. 그때마다 나는 자네의 생각을 예측해서, 자네가 마음속으로 진실이라 생각하는 걸 말했을 뿐이네. 내 존재는 자네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이켜보는 거울의 역할을 했을 뿐이야. 멘토 역할을 했지만, 엄격하게 말하면 자네 자아의 초상이었다고 말할 수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