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행크아론의 수박

Joyfule 2011. 7. 3. 03:07

 

 

그림으로 보는 씨앗생각

영국의 한 농장에서

 

코미디언을 초대해서 소를 위한
유머콘서트를 열었지요.

코미디언 밀턴존스가 유머로 시작합니다.
"반갑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모두 채식주의자군요.
그런데 가죽옷은 왜 입고 있나요? 하하"

하지만 반응은 썰렁하기만 했다고..ㅋㅋ
농장 주인은 행복한 소가 맛있는 우유를
만들거라 믿는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

최규상의 씨앗유머

한 외과의사가 정비공장에 들러 자동차를 수리했다.

한 자동차 정비사가 심장전문의인 고객의 차를
수리하고 나서 말했다.

"자. 엔진을 뜯어 깨끗하게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의사선생님은 사람의 심장을 고치고
저는 차의 심장을 고치는데 왜 저는 적은 봉급을 받는거죠?"

그러자 외과 의사가 웃으면서...
"저는 엔진이 작동하고 있을 때 수리를 하거든요.
그래서 높은 봉급을 받는 겁니다. 하하하"

맞네....맞아...ㅋㅋㅋ

최규상의 긍정리더십

 

 

"매일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연습에 쏟고 나면 이상한 능력이 생긴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없는 신기한 능력이 생긴다.
예를들면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부터 그 공이 커브냐, 직구냐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날아오는 공이 수박덩어리처럼 크게 보이게 된다."

미국의 전설적인 홈런 타자인 행크 아론이 한 말입니다.

어느 순간 그것만 보이게 되는 몰입의 힘은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머를 좋아하다보니,
TV를 봐도, 잡지를 봐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도
온통 유머만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지금은 하루만 지나도 수첩 두 페이지 분량의 유머메모가 생겨날 정도입니다.

앙드레 말로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고 즐기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을 더 즐겁게 바라보는 유머의 눈을 갖게 되면
인생은 더 즐거워지고 유머러스한 인생을 닮아갈거라 믿습니다.  

유머편지를 즐긴지 어언 6년 유머편지가 다음달에 600회가 됩니다.

독자님들과 함께 모여서 즐길 멋진 독자모임 아이디어를 얻고자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분들 답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머편지는 사랑입니다.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소장(010-8841-0879)

[6월의 가슴때리는 한마디] 사랑받는 것에 너무 목마른 나머지 혹시 사랑하는 일을 잊어버리지는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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