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화평인가 분란인가
‘여러분은 화평의 성도인지, 분란의 성도인지 체크해 보십시오’라는
글이 어떤 교회의 주보에 실렸습니다.
1. 나는 교회에 새로운 사람이 오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 사람도 당신 때문에 교회를 편하게 나올 것입니다.
2. 나는 교회의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당신 때문에 교회의 좋은 소문이 퍼져나갈 것입니다.
3. 교역자들의 약점에는 눈을 감고, 장점은 칭찬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종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4. 나는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언젠가 당신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생길 것입니다.
5. 나는 다른 성도들의 대소사에 관심이 많다.
당신 때문에 루머가 재생산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옳고 그름보다 중요한 것은 덕을 세우고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지혜로운 말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말이고, 미련한 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입니다.
같은 선물을 포장지에 담을 수도 있고 폐지에 담을 수도 있듯이
성도들을 위한 말을 사랑을 담아 합당한 때에 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나로 인해 다른 성도들이 실족하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삶과 행동이
하나님의 복음을 가리지는 않는지 늘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아멘!!!
주님, 덕을 세우고 사람을 살리는 화평의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나의 삶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복음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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