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이 죽을 때에 일어난 일!
복음을 알지 못하던 남자가 죽자, 그의 영혼이 그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몸에서 빠져나온 영혼은 마귀의 사자 중 하나가 공중에서 사슬들을 가지고 내려와서 묶고 지옥으로 끌고 가기까지 지구 위를 자유롭게 떠돌아다녔다.
자신이 주님을 아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면서도 진실하게 회개하지 않은 사람의 죽음은 더 비참하다. 한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던 이 위선자가 죽자, 귀신들은 그의 임종의 자리에서 그의 영혼이 빠져나오는 것을 보며 잔인하게 기뻐했다.
귀신들은 그의 영혼이 몸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기도 전에 그의 영혼을 묶기 시작했고, 그가 죄 많은 숨을 마지막으로 쉴 때에 묶는 것을 끝냈다. 이 위선자는 지구 위를 떠돌아다니는 자유를 즐기지 못했다.
이 사람은 귀신들의 특별한 조롱거리가 되어서 사슬들에 묶인 채로 지구 위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재삼재사 자기 발로 서도록 홱 당겨지고 죽은 개처럼 끌려다녔다. 귀신들은 마음껏 즐긴 후에 그 사람을 지옥으로 가는 어두운 길로 끌고 갔다.
아둘람 아이 중에도 지옥으로 끌려간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군부대 안에서 장교의 사동으로 일하다가 행실이 매우 나쁘다는 이유로 쫓겨난 아이다. 우리는 아이가 거리에서 며칠 동안 구걸하는 모습을 본 후에 아둘람 보육원으로 데려왔다.
아이는 새롭게 변화될 것을 약속했고, 겉으로 보이는 예의를 갖추었으며, 상당한 시간 동안 복음을 들었으며, 회개한다고 시인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여러가지 물건들이 아둘람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이 아이가 훔친 물건들을 시장에 팔러 나가는 길에 붙잡히기 전까지는 누가 도둑질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를 붙잡은 후에 아둘람에서 내보냈다. 수개월 동안의 거지생활을 한 후, 이 아이는 우리가 다시 받아주기만 하면 새롭게 변화될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약속했기에 우리는 아이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었다.
주님께서도 성령의 기름부음과 초자연적인 계시들을 충분히 부어주심으로 아이에게 변화의 기회를 한 번 더 주셨다. 주님께서 아이의 죄에 대하여 다루시고 더 나은 삶을 보여 주셨을 때에, 아이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체험했다.
그런데도 아이는 아둘람에서 도망하여 거리로 나가서 거지들과 도둑들의 무리 속으로 들어갔다. 몇 달이 지난 후, 아이는 거리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팔이 부러졌고, 부러진 팔이 감염되어서 병원 관계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을 때에는 이미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아이는 병원에서 구제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매우 불순종하였기에 쫓겨났고, 곧 거리 위에서 죽을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다. 아이는 우리에게 돌아와서 회개의 약속을 했고, 우리는 다시 받아주었다. 아이는 날이 갈수록 죽음에 가까이 갔다.
아이가 죽기 바로 전날 밤, 나는 비현세적인 날카로운 소리 즉 어떤 야생 동물이나 악령이 괴기스럽게 짖는 소리에 의해 잠에서 깨어났다.
다음 날 아이가 죽었을 때에, 나는 아둘람에서 먼 곳에 있었다. 아이가 죽음의 고통 속에 누워 있을 때에, 섬뜩하고 징그러운 귀신들이 아이 곁으로 몰려왔다.
아이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올 때에, 아이는 자기를 묶는 귀신들을 보고서 울면서 비명을 질렀고, 가장 큰 공포를 느끼면서 목청껏 소리질렀다.
“베이커 목사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베이커 목사님, 빨리 와주세요! 베이커 목사님, 베이커 목사님, 베이커 목사님! 도와주세요. 저놈들이 사슬들을 손에 들고 제 곁에 서 있어요! 저놈들이 저를 잡으러 왔단 말이에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베이커 목사님, 도와주세요! 오,오,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놈들이 저를 사슬들로 묶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오,오,오, 도와주세요! 오, 지옥…….”
지옥에 관한 환상들
아이들은 지옥과 불못(lake of fire)에 관한 환상들을 자주 보았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가장 먼저 받은 아이는 일반적으로 지옥의 환상을 보았다.
그 아이는 귀신들에 의해 사슬들에 묶인 채로 어둠의 지대로 끌려갔다. 어떤 아이들은 이 어둠의 지대에 있는 귀신들이 자신들 곁에서 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만약 아이들이 귀신들에 의해 멀리 끌려간 경우에는 먼 곳에 있는 희미한 빛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불못으로부터 나오는 반사광임을 증명해준다.
어떤 아이들은 매우 가까이 끌려가서 전방에 있는 불못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계속 그리스도의 보혈을 간절히 구했고, 귀신들에게 복종하거나 귀신들의 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이들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자신들을 구원하실 것을 믿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아이들이 불못에 다다르기 전에 핏값으로 얻은 구원으로 개입하셨다.
성경은 지옥을 검고 어두운 장소로 묘사했으며, 마귀의 부하 중 일부가 어둠의 사슬들에 묶여서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가르친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 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눅 16:22-26)
아이들은 지옥에서 어둠만 본 것이 아니라 불못도 보았다. 불못은 캄캄한 어둠의 지대를 지나야 갈 수 있다.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벧후 2:17)
아이들은 연기가 올라오는 약간 어두운 구덩이에 있는 엄청나게 뜨거운 불못의 가장자리로 이끌려갔다. 연기가 낮은 곳에머물 때에는 불못이 덜 선명하게 보였다. 연기가 조금 높이올라오면, 빨갛고 푸른 불꽃과 더불어 불못 속에있는 영혼들이 선명하게 보였다.
아이들이 지옥 구덩이 속을 내려다보고 있을 때, 우리는 아이들이 손으로 가구를 꽉 붙잡거나 무릎을 꿇고손을 바닥에 대고서 조심스럽게 몸을 앞으로 굽히고 지옥의 지대들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들은 잠시 내려다보다가 지옥 구덩이로 떨어질까 두려워하며 몸을 뒤로 뺏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본 광경 때문에 매우 두려워했다. 그러고서 조심스럽게 다시 지옥 구덩이 속을 들여다 보더니 몸을 뒤로 뺏다.
어떤 때에는 불못의 가장자리를 바라보는 중에 미끄러져 떨어질까봐 배를 바닥에 대고 있었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광경이 보였다.
어떤 영혼들은 지옥 구덩이 속으로 떨어졌고, 어떤 영혼들은 가장자리를 통해 걸어들어갔고, 어떤 영혼들은 귀신의 사슬들에 묶인 채 귀신들에 의해 지옥으로 던져졌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마 22:13)
어떤 아이는 풀무불에 던져질 준비가 된 한 무리의 악인들을 보았다.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마 13:49,50)
불이 누그러지고 연기가 가라앉자 저주받은 영혼들의 신음이 들렸다. 이따금 불이 극렬하게 타오르고 연기가 높이 올라오면 고통의 비명과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한 아이는 마치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는 영혼처럼 마루 위를 굴렀다. 불못에는 도움을 구하는 영혼들의 손들이 가득했다. 지옥의 구덩이에 갇힌영혼들은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아이들이 와서 구원해주기를 바라는 표정을 지었다.
우리는 아이들이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전화상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에그가 대답하는 소리를 듣는 것과 같았다.
우리는 그 대화에서 대답 부분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당신을 도와줄 수 없어요." "아니요.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당신이 살아 있었을 때에 복음을 순종하지 않았잖아요." "그럴 수 없어요. 이젠 너무늦었어요. 당신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내가 당신에게 복음을 전했잖아요. 하지만 당신은 나를 비웃었고 예수님을 업신여겼었죠. 이제 당신은 내가 전한 말이 진리라는 것을 알고 있죠." "그럴 수 없어요. 내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당신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지옥 불로 고통 당하는 거예요."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 순종했다면, 지금 우리와 함께 천국에서 즐거워하고 있을거예요."
이와 같은 대화가 이어지다가 어느 순간 아이들이 천국으로 이끌려가서 예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황금길들의 영광스러움을 즐겼다.
나사로는 지옥에 있던 부자가 불 가운데서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부자는 나사로에게 말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부자는 큰 구렁텅이를 건널 수 없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의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실 때에 구원받은 나라들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사 66:23,24)
한 아이는 지옥에 있는 자기 할머니를 보았다. 아이는 할머니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고 노력했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과거에 마법사와 살인자였으며,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빛을 거부하도록 복음을 대적했다.
반면,이 아이는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들어간 자기의 여동생과 고모를 보았다. 그 외의 아이들도 지옥에 있는 친척들을 보았다. 아이들은 예수님을 믿지않았던 사람 중에 천국에 들어가거나 황금길들 옆에 건축된 주택들에 이름이 새겨진 사람을 보지 못했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비신자들이었다. 어느 날 밤, 주님께서는 작은 아이 하나에게 경이로운 예언을 통해 말씀하셨는데, 그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복음을 믿는 사람들 외에는 천국에 들어간 자가 없느니라."
주님께서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에게 성령으로 가장 경이롭고 조직적인 교훈들을 주신 후, 아이들은 길이 나뉘는 곳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 환상은 반복적으로 보여서 그 감동이 절대로 잊히지 않을듯했다.아이들은 환상 중에 두 개의 길이 갈리는 곳에 서 있는 십자가 옆에 있었다.
그중 하나는 천국과 영광으로 인도하는 생명의 좁은길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지옥과 파멸로 인도하는 넓은 길이었다. 바쁘고 급한 허다한 무리가 서로 밀치면서 무거운 죄의 짐을지고 삶의 분주함 속에서 바삐 움직이며 끝없는 시내들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아이 중 하나는 십자가가 있는 갈림길에 서서 복음을 증거했다. 우리는 다시금 그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여보세요, 친구!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당신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어요. 나는 당신이 넓은 길로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그 길은 지옥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에요. 나는 그 길로 갔다가 지옥을 보고 왔어요. 이 십자가 밑으로 오세요. 그리고 예수님이 당신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도록 하세요. 당신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길로행할 수 있어요. 이 좁은 길은 당신을 천국과 영생과 기쁨으로 인도해줄 겁니다. 오! 저 사람은 내 말을 듣지않는구나. 저 사람이 넓은길로 행하고 있어.아, 불쌍한 사람 같으니라고!"
"오, 다른 사람이 저 넓은 길로 들어가려는 것을 멈추게 해야겠군. 저 사람이 복음을 믿는지 봐야겠어. 어이! 잠깐만 기다려봐요. 그 넓은 길로 행하는 무리를 따라가지 마세요.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어요. 그 길은 파멸로 인도해주는 길이며, 불못으로 가는 길이에요. 제발 그 길로 가지 마세요. 내가 여기 선 것은 당신들 중 가급적 많은 사람이 그 길로 행하는 것을 멈추도록 경고하기 위함이에요.이 길로 돌아오세요.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말끔히 씻어주시도록 하세요. 그리고 우리와 더불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인도해 주는 길로 행하세요. 오,저 사람도 지옥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로 가는구나."
"오, 저기에 한 사람이 더 있네.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그 무리에서 빠져나오세요. 당신은 저 사람 중에 이 길로 빠져나오는 이가 없는 것을 보지 못하나요? 그들은 모두 저 길로 행하고 있어요. 아무도 이 좁은길로 돌아오려 하지않아요. 저 길은 지옥으로 이어진 넓은 길이에요. 여기에 있는 십자가 밑으로 와서 멈추세요.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여 구원의 복음을 믿으세요. 그리하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이 길 외에 다른 길은 없어요. 이 길이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랍니다. 이 길로 돌아오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도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당하게 될 거예요." "오, 저 사람은 내 말을 믿지않는군. 불쌍한 사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넓은 길로 들어갔어."
때로 이 아이는 자기말을 믿는 사람이 없으면,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기 위해 그 강퍅한 무리를 따라갔다. 아이가 그 무리와 더불어 지옥에 있는 불못의 가장자리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아이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저 무리를 보세요. 한 사람도 지옥에서 도망하지 못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지옥으로 들어가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아이는 천천히 지옥 구렁텅이의 가장자리로 다가가서 아래에 있는 불못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무리들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더는 당신들을 도와줄 수 없어요. 아까 복음의 십자가가 있는 길에서 당신들에게 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잖아요. 하지만 당신들은 내 말을 믿지 않았어요. 제가 당신들을 거기에서 나오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라도 당신들은 내 말을 믿지 않을겁니다. 아니에요. 더는 도와줄 수 없어요. 만약 내가 당신들에게 경고하던 것을 들었더라면, 주님께서 당신들을 구원하셨을 겁니다. 당신들은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진 거예요. 나는 당신들을 도와줄 수가 없어요. 아, 이제 십자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내 말을 들을 사람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그들이 넓은길로 행하는 것을 막아야겠어."
아이는 사람들이 자기말을 듣도록 설득하는데 성공하고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제 저기에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무릎을 꿇고서 기도하세요. 오, 기도하는 법을 모른다고요? 음, 그러면 내내 말해줄 테니 그대로 따라서 하세요.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옥으로 가는 길로 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옥에 떨어져도 할 말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진 무거운 짐은 오직 죄뿐이었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제가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아멘.’"
그 죄인이 구원받고 좁은 길로 행하기 시작하자, 모두가 기뻐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또 다른 미혹된 여행자를 구원하려고 다른 곳으로 갔다. 약간씩 다르게 전개된 이 환상들은 여러번 반복되었다.
이 환상들은 누군가가 복음을 전할 때에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것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과 많은 사람이 구원의 길로 오라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소수가 구원받게 된다는 것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넓다는 것과 많은사람이 넓은 길로 행한다는 것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다는 것과 소수가 그 길을 찾게 된다는 것을 명백하게 말해준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3,14)
그리스도인은 두 길이 갈라지는 곳에 서서 사람들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경고하여 설득해야 한다.
이 환상들이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효과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들은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한다는 것과 지옥과 마귀의 나라가 실재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이기는 자들’이 행해야 할 길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밧줄 위를 한 걸음씩 걷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벧전 4:17,18)
오직 주 예수님만이 우리가 균형을 잡아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가 갈림길에 있는 십자가 옆에 서서 죄인들을 좁은 길로 가도록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좁은 길은 십자가에서부터 시작되며, 주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하신 천국과 생명으로 인도해주신다.
구원을 주는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서 구원을 받을 사람이 누군가? 이 구원을 경시하는 사람이 지옥의 불을 어떻게 피할 수 있겠는가?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히 2:2,3)
"환상으로 본 천국과 지옥" -하워드 베이커-에서 일부 발췌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러브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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