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남편
어느날 한 여성이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이혼 담당 변호사를 찾아 와서 하소연 했다
"남편이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다가 변호사가 물었다
"맞기 전에 어떤 말을 했지요?"
그러자 그녀는 남편이 너무 미워서
자기도 참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래 잘났어 그래도 사내라고~
당신이 해준게 뭐가 있어?
때려봐~!
아예 죽여라~!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그 얘기를 듣고 난 변호사가 한마디 했다
"그래도 남편이 훌륭한 데가 있네요
죽이라고 했는데 때리기만 했으니까요."
할머니의 남자 친구
홀로 사시는 할머니 침실에서 놀던 짱구가 물었다
"할머니는 남자 친구가 없어 ??"
"이 할미의 친구는 TV란다.
하루종일 침실에서 TV를보고 있지...
TV는 남자 친구와 있는 것처럼 행복을 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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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할머니는 TV를 켰지만 화면이 칙칙거리며 잘 안 나왔다.
이리 저리 돌려 보기도 하고 그래도
잘 안나오자 할머니는 TV를 탁탁 쳤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고 짱구가 나갔다.
교회 목사였다
"할머니 계시니 ???"
짱구의 대답.....
"예!! 지금 침실에서 남자 친구를
돌리고 때리고 주무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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