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21세기 변화와 청소년 선교 - 신정범 목사

Joyfule 2017. 4. 23. 20:24
     
       21세기 변화와 청소년 선교  -  신정범 목사 
    앞으로 21세기는 지금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우리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 
    위성방송, 위성전화, 그리고 급격한 인터넷 및 
    컴퓨터 문화 등등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는 하나의 문화권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세기는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미래가 없다. 
    21세기의 변화를 인식하고 예견하며, 
    이를 선교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1세기의 많은 변화를 바라보며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21세기에 어떠한 Vision을 품을 것인가? 
    21세기의 변화로 인해 우리가 맞게될 세계적 정황을 바라보면서, 
    이를 선교적 차원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만 있다면 
    21세기는 선교를 위한 기회의 세기가 될 것이다. 
    1. 문제 제기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중요성) 
    한국의 선교사역에,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부흥의 역사는 큰 은혜와 축복이다. 
    실로 우리의 세대에 역사하셨던 이 부흥의 불길이 
    과연 우리 다음의 세대에도 가능할 것인가? 
    그 동안 우리 한국교회의 숫자의 증가는 실로 놀라울 정도이다. 
    그 중에도 장년성도들의 증가는 가히 자랑할만하다. 
    그러나 청소년은 어떠한가? 
    교인 수천 명을 자랑하는 교회들이 중․고등부는 기껏 몇 백 명을 넘지 못하고 있는 수준이다. 
    그나마 개척교회는 학생회가 없어지는 추세이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다. 
    미래가 없는 민족은 소망이 없다. 
    우리는 성경 상에 나오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다음세대의 신앙을 위해 무엇을 해 왔는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