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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변화와 청소년 선교 - 신정범 목사

Joyfule 2017. 4. 24. 22:57
     
     21세기 변화와 청소년 선교  -  신정범 목사 
    부정적인 측면  
    1) 여호수아 시대의 예 (사사기 2장 7절-17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백성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당시 여호수아 뿐 아니라 당대의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에 역사 하셨는가를 볼 수 있었고 
    그들은 그 결과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다(삿2:7). 
    그러나 정작 여호수아가 죽고 그 세대의 사람들도 
    다 열조에게로 돌아가자 큰 문제가 발생했다(삿2:9-10). 
    여호수아 이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의 사람들은 
    ①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고(삿2:10) 
    ②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으며 
    ③ 그 사람들은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으니,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겼으며, 
    다른 신 곧 백성들의 신을 좇아 섬겼으며... 
    사사들의 말도 듣지 않고 돌이켜 다른 신을 좇아 섬기며 
    음란하게 그들에게 절을 하였다.(삿2:11-17) 
    2) 기드온 시대의 예 (사사기 8장 32절-35절) 
    기드온은 300명의 적은 군사의 수로 미디안과 아말렉의 
    수다하고 중다한 군사를 무찌른 믿음의 용사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 
    기드온과 당시의 그를 따르던 사람들의 믿음으로 가능했다. 
    그런데 기드온이 나이 많아 죽고 나자 문제가 생겼다. 
    그 다음세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알을 음란하게 섬기며, 
    대적의 손에서 자기를 건져내신 여호와를 기억하지 아니했으며, 
    기드온의 집도 후대치 아니했다. 
    그들은 믿음을 저버리고 음란하게 세상의 신들을 섬긴 것이다. 
    어찌 이런 일들이 우리의 다음세대에 일어나지 않겠는가? 
    그 동안 수십년 동안 우리는 여호수아 
    그리고 기드온 시대의 믿음의 역사를 몸소 체험했다. 
    그러나 우리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은 어떠한가? 
    우리의 청소년들은 당시의 다음세대들이 바알을 섬기듯
     세상의 쾌락과 섹스를 섬기고 있다. 
    물질주의에 중독 되어 있다. 
    그리고 폭력, 마약, 술과 담배들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이들은 무차별적인 정보화의 발달로 가치관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다. 
    우리 다음세대들인 지금의 청소년들은 정작 그들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그때에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세상의 물질, 쾌락, 인기를 우상 삼아 
    그들을 섬기고 있는 세대로 바뀔지도 모른다.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화의 발달로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이해 관계는 점점 더 멀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성경 상에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실 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