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44.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으시나요?
실은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야말로 기독교의 중심입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지난 2천 년간 큰 거짓말을 해온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의 상식으로서
사람이 죽어서 3일 만에 부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무덤에 장사된 예수님의 시체를 치웠다든지
유령이라고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정해왔으나
어느 누구하나 결정타를 못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느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고전15:3-6).
또 예수님 자신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
"생명","산다"라는 것은 인류가 탄생 이래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고민해 온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해답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 최대의 희망인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그 견본으로 우리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그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제자들이 한방에 모여 있을 때
문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예수께서 들어 오셨습니다.
도마가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고 고집하던 것을
그 자리에 안계셨는데도 알고 계십니다.
게다가 숯불에 구운 고기를 드셨습니다.
이 부활제를 우리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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