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41. 하나님은 왜 인간을 사랑하시죠?
여러분은 과학자 중에 그리스도인이 많은 것을 알고 있나요?
특히 천문학자 중에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그것은 역시 하나님이 인간을
한사람 한사람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므로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하는
감사와 공경으로 하나님을 믿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신앙과 과학은 결코 모순되지 않습니다.
다른 항목에서도 이 성경 귀절을 인용했습니다만
이 질문에 가장 적합한 회답으로 생각되어 다시 한번 여기에 적어보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시8:3-4).
누구나 이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 지요"(시8:5-9)
하나님은 인간 이외의 것은 경시하시고 계시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
즉 사람이 하나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지상에 삶을 허락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한가족의 상속자로서
그것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랑의 손길이 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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