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48. 교회에서 말하는 이단이란 무엇인가?
"이단"에 대하여 사전을 뒤져보니 흥미있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보니 "바르지 못한 길",
"비뚤어진 길",
"사악한 길"등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치가 닿는 설명이라 생각됩니다.
바르지 못하고 마음이 꼬여진 것을 말합니다.
세상이란 무엇이나 그렇지만 바른 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것을 이용하여 비뚤어진 사악한 것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기독교도 그렇습니다. 이단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 나라고 꼭 있는데 일본도 10여개의 이단 단체가
기를 쓰고 전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1914년에 이 세상에 재림하셨다고
주장하고 있는 집단이 있는가 하면
교주가 재림 예수라고 하며 세상을 미혹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어느 집단이에서는 부인이 두 명씩 짝을 지어 가정 방문을 하여
집요하게 교리를 강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 다.
그러면서 그들 중에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며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무리도 있습니다.
큰 역전 광장 또는 지하도나 큰 거리의 요소에서
둘씩 짝지은 젊은 외국인 선교사가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의외로 유창한 우리 말로 전도하는 것을 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몰론교(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사람들이죠.
그들은 과거에는 일부다처를 주장하던 무리들인데
지금은 그 주장은 그리 내세우지 않는 듯하며
또 세계 도처에서 꽃이나 고려인삼 등을 팔게하면서
포교 활동을 하는 통일교 등 많은 이단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단과 정통을 무엇으로 구별할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믿고 있느냐,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있느냐,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느냐 등으로 결정되며
정통 기독교는 예수님 시대부터 계속 성경의 진리를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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