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과 꿈에 본 내고향
주한 미군 기지관리사령부
사진 150장 · 동영상 40여개 인터넷 공개
< 2009. 1. 6 >
6·25전쟁 당시
미군 사진사들과 카메라맨들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6일 미 군사전문지인 성조지(Stars and Stripes) 에 따르면,
주한미군 기지관리사령부(IMCOM-K)는 미 국방부 자료실로부터
6·25 전쟁 관련 동영상 40 여개와 사진 150장을 입수,
웹사이트에 올렸다.
기지관리사령부 공보관 에드워드 존슨씨는
이들 사진과 동영상들은 한국전과 그 이후 시기에 대한
역사적 정보의 보고(寶庫)라고 말했다고 성조지는 전했다.
사진에는 전쟁 중 폐허로 변한 도시의 모습과
한국군·미군의 전투 모습 등이 다양한 형태로 담겨 있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전장 시찰,
인기 코미디언 보브 호프와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미군을 위문하는 장면 등도 포함돼 있다.
동영상 가운데는 6·25 전쟁 격전지의 전투는 물론,
6·25전쟁 후 한국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내용도 들어 있다.
사진은
http://www.flickr.com/photos/imcomkorea/sets/72157607808414225/에서,
동영상은
http://kr.youtube.com/warinkorea에서 볼 수 있다.
1. men of the 24th Inf. Regt. move up to the firing line in Korea.
July 18, 1950. Breeding. (Army)
24 보병연대가 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2. July 24, 1950. Sgt. Riley. (Army)
철조망을 싣고 대구역을 출발하는 화물 열차.
3. July 25, 1950. Pfc. Tom Nebbia. (Army)
부상병이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 July 29, 1950. Sgt. Dunlap. (Army)
북한군의 박격포 공격으로 부상 당한 병사가
부산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5. July 30, 1950. Sgt. Girard. (ARmy) in Taegu, Korea.
대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군중이 모여 있다
6. July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해군 병사들이 배 난간에 기대어 쉬고 있다
7. Pusan, Korea. August 1, 1950. Cpl. Crowe. (Army)
3개의 BD-100A와 BD-96을 제임스가 조작하고 있다
8. August 6, 1950. Sgt. Dunlap. (Army)
상륙후 부두에서 쉬고 있는 미군 병사들
9. Sangju, Korea.
August 9, 1950. Pfc. Charles Fabiszak, Army. (USIA)
전투가 소강 상태일 때 무전병이
신문을 보며 음식을 먹고 있다
10. August 1950. INP. (USIA)
새로 부산항에 도착한 미 해병 대원들이 전선으로 이동하기 전의 모습
11. September 2, 1950. Sgt. Turnbull. (Army)
전사자 모습
12. September 3, 1950. Cpl. Thomas Marotta. (Army)
9보병연대 병사들과 M26 탱크가
북한군의 낙동강 도강에 대비히고 있다
13. September 4, 1950. S. Sgt. Walter W. Frank. (Marine Corps)
북한군포로의 모습, 그는 전쟁 포로라는
판을 목에 걸고 유엔법에 따라 관리되었다
14. September 15,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해병대를 태운 상륙정이 인천 해변으로 향하고 있다
15. September 15, 1950. C.K. Rose. (Navy)
4척의 상륙정으로부터 병력과 장비가 내려지고 있다
16. September 15, 1950. S.Sgt. W. W. Frank. (Marine Corps)
사다리를 싣고 인천 상륙을 위해 상륙정에 승선한 해병들
17. September 15,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인천의 관문인 월미도에서 북한군을 소탕 중인 해병대
18. September 15, 1950. S.Sgt. W.W. Frank. (Marine Corps)
해병들이 사다리를 이용해 인천 해안에 상륙하고 있다.
이 공격은 신속했으며 부상자는 놀랄 정도로 적었다
19. Brig. Gen. Courtney Whitney; Gen. Douglas MacArthur,
Commander in Chief of U.N. Forces; and Maj. Gen. Edward M.
Almond observe the shelling of Inchon from the U.S.S. Mt. McKinley,
September 15, 1950. Nutter (Army)
상륙 작전중 인천 해안을 살피는 맥아더 사령관
20. September 16, 1950. Pfc. Ronald L. Hancock. (Army)
어린 소녀가 길가에 앉아 울고 있다.
미해병과 한국 해병이 인천에 상륙한 직후
21. September 17, 1950. Kondreck. (Army)
Al jolson이 부산 운동장에서 공연을 하고있다
그는 자비로 공연을 했으며 한국에서 돌아간 직후 사망했다
22. September 18,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북한군의 공격으로 김포 공항에서 파괴된 비행기가
1950년 9월18일 다시 미군의 손에 들어왔다.
23. September 18, 1950. Hunkins. (Army)
31연대 병력이 인천에 상륙하고 있다
24. September 18, 1950. Pfc. Francis Mullin. (Army)
신당동에서 미군에 잡힌 북한 소년병 둘이 신문을 받고 있다
25. September 19, 1950. Cpl. Dennis P. Buckley. (Army)
낙동강을 건너다 부상 당한 병사가 들것에 누워 있다
26. September 20, 1950. Lt. Robert L. Strickland (Army)
시가전 중인 유엔군 Seoul, Korea.
27. September 26, 1950. S. Sgt. John Babyak, Jr. (Marine Corps)
탱크가 포로 행렬을 따르고 있다
28. September 27, 1950. Sgt. John Babyak, Jr. (Marine Corps)
미대사관에 성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29. September 27, 1950. M. Sgt. E. T. Tarr. (Army) Chonju
북한군에 의해 대량 학살된 시신 옆에서 오열하고 있는 한국인
30. October 7, 1950. Marks. (Army)
공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다리 위의 탱크 Suwon, Korea.
31. October 17, 1950. (Navy)
한국군 헌병이 무너진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2. October 18, 1950. Sfc. Cecil Riley. (Army)
서울의 주거지의 파괴된 모습. 멀리 중앙청이 보인다.
33. October 19, 1950. Sfc. Albert Guyette. (Army)
한강에 새로 건설된 철교에 처음으로
지나가는 기차 앞에서 62공병대 병사들과 사병들
34. October 21, 1950. (Navy)
북한군의 통신 단절을 위한 청진에서 16인치포 일제사격,
청진은 중국에서 39마일 떨어져 있다
35. October 23, 1950. Capt. Bloomquist. (Army)
밥 호프의 위문공연을 보며 웃고 있는 병사들. Seoul, Korea.
36. October 24, 1950. PhoM3c. Burke. (Navy)
북한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미해군 전투기
37. October 24, 1950. Sgt. Ray Turnbull. (Army)
유엔의 날에 한국의 부통령(이시영)이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있다
38. October 26, 1950. Cpl. Alex Klein. (Army)
위문 공연을 온 밥 호프와 함께 포즈를 취한 병사들
39. October 1950. United Nations. (USIA)
마산 근처의 ching pung면에서 피난 온 가족.
지금은 장생포에 있다
40. November 1, 1950. Capt. C. W. Huff. (Army)
폐허가된 서울에서 할머니가 쓸만한 물건을 찾고 있다
41. November 1, 1950. Capt. F. L. Scheiber. (Army)
아주머니와 아이들이 땔감을 찾고 있다
42. November 8, 1950. Cpl. Robert Dangel. (Army)
한국의 여류시인 모윤숙이
어떻게
유엔군이 올때까지 북한군 치하의 서울에서
산에 숨어
지냇는지 말하고 있다
43. November 15, 1950. (Navy)
미해군 폭격기가 신의주 압록강 다리를 폭격하고 있다
44. November 17, 1950. Pfc. Fulton. (Army)
집없는 아이들이 먹을 것을 찾고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작은불을 쬐고있다.
45. November 20, 1950. Pfc. James Cox. (Army)
청천강에서 북한군 진지를 겨냥하고 있는 병사들
46. November 27, 1950. Cpl.Fred Rice. (Army)
환자들을 위해서 조지 밀러가 피를 모으고 있다
47. December 3, 1950. Cpl. W. T. Wolfe. (Marine Corps)
부상당한 목사님이 전사한 해병들을 위해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48. December 7, 1950. Pfc. Donald Dunbar. (Army)
밥을 짖고 있는 세 병사
49. December 8, 1950.
부상 당한 병사들은 의족 의수를 어떻게 쓰는지
익숙해 질 때 까지 휠체어와 목발에 의지했다
50. December 11, 1950. Pfc. Emerich M. Christ. (Army)
공산군의 맹공으로 흥남에서 철수하는 보급품과 장비들
51. December 13, 1950. (Navy)
UN군의 LST가 인천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52. December 13, 1950. Cpl. Uthe. (Marine Corps)
전사한 미해병들의 무덤에서 추도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53. December 13, 1950. Cpl. Uthe. (Marine Corps)
전사한 미해병들의 무덤에서 추도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54. December 16, 1950. Acme. (USIA)
투루먼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55. December 19, 1950. (Navy)
북한의 피난민들이 흥남을 떠나고 있다.
56. December 19, 1950. (Navy)
피난민들이 LST에 승선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피난민들은 우마차에서 짐을 내려 어선에 옮기고 있다.
57. December 26, 1950. (Navy)
흥남으로 함폭 사격 중인 미해군
58. December 26, 1950. Cpl. McDonald. (Marine Corps)
전투기의 근접 지원 후 전진 중인 미해병
59. December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중공군의 맹공에 후퇴하는 미군
60. December 1950. INP. (USIA)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국에서
중공군의 철수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소련 대표
61. 1950 (Marine Corps)
논을 따라 이동중인 북한군 포로들
62. 1950. Sgt. W. M. Compton. (Marine Corps)
미해병이 지키고 있는 북한군 포로
63. 1950. (USIA)
평양으로부터 철수하여 38선을 건너는 유엔군
64. 1950. (Marine Corps)
참호에 있는 미해병
65. 1950. Acme. (USIA)
캘리포니아 오크랜드에 있는
극동태평양사령부로부터 보급된
해병대 탱크가 항구에서 내려지고 있다
66. 1950. INP. (USIA)
수원비행장의 한국인들이 철수하는 동안
대전차포가 수리를 위해 트럭에 의해 이동되고 있다
67. 1950. Black Star. (USIA)
미국 캘리포이아 샌디에고에서
한 장교와 그의 아내가 자동차에 조용히 앉아서
장교가 한국으로 타고 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68. 1950. Washington Post. (USIA)
애기와 아내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는 미군 병사
꿈에본 내고향
꿈에본 내 고향은
어찌
우리만의 노래이겠습니까
'━━ 감성을 위한 ━━ > 사진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컷의 작품을 위하여. (0) | 2015.06.13 |
---|---|
지하의 거대동굴 (0) | 2015.06.12 |
가슴 저리게 하는 사진들 (0) | 2015.06.10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진들 (0) | 2015.06.09 |
그리스 산토리니섬 (0) | 2015.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