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7. 성경을 읽은 사람도 자살하는 이유?

Joyfule 2015. 9. 18. 10:06

    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7. 성경을 읽은 사람도 자살하는 이유? 일본의 다사이즈라는 사람은 "인간 실격"이라는 책을 써서 유명한 사람인데 그는 성경도 많이 읽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살을 하고 말아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던 일이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깊은 수심에 싸인듯한 자신의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인간의 어둡고 절망적인 슬픔을 다룬 작품을 썼습니다. 그는 그의 작품 속에서 하나의 사실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죄의 안티란 무엇인가?" 였습니다. 안티라는 것은 반대어라는 뜻입니다. 즉 슬픔의 반대에는 위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죄의 반대어 즉죄를 완전히 쳐부셔 소멸시키고 말 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그는 추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고민은 더해갔습니다. 그 까닭은 성경을 읽을수록 인간의 죄만 들추어지는 것만을 보게 되었지 그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그는 죄로 고민하다가 죽음을 선택하는 도리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아라는 두터운 벽속에 갇혀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인간실격" 이라는 책을 "인간 신격"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 마음을 열지 않고 자기를 신으로 삼고 있다는 풍자입니다. 성경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신앙심을 가지고 읽을 때 인간을 살리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에는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만이 드러나는 두려운 책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참된 삶의 기쁨을 찾으려 할 때는, 하나님의 품속에서 안식을 취할 때에 비로서 주어지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 내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시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