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바르게 가르쳐라 어느 가정 심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예배가 시작돼 찬송가를 부르는데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공부방에서 나오더니 “엄마,나 내일 시험이야”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그 엄마가 질겁을 하며 “목사님, 찬송가 조용히 부릅시다. 우리 애가 전교 1등인데요. 내일 시험이랍니다.” 목사님이 그 어머니에게 딸아이를 좀 나오게 하라고 하자 “아이고, 목사님 놔두십시오. 건드리면 안됩니다.”라며 말렸습니다. 할 수 없이 목사님이 그 아이 방문을 열고 들어가 이치에 닿게 타이르자, 그 아이 하는 말이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한번도 그런 말을 해준 적이 없어요” 라고 했습니다. 바로 가르치면 설득이 가능한데 부모들이 바로 가르치지 않아서 문제가 생깁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