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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國女王 미공개 가족사진, 60년만에 공개

Joyfule 2012. 5. 24. 09:57

 

 

英國女王 미공개 가족사진, 60년만에 공개

본명 Elizabeth Alexandra Mary. 1926년 런던에서 출생하였다.
윈저왕가의 조지 6세의 장녀이다.

1947년 에든버러공(公) 필립과 결혼하여,
이듬해 11월 큰아들 찰스(Charles Phillip Arthur George)를 낳았다.

1952년 2월 뉴질랜드 방문 중
아버지 조지 6세의 급서로 귀국하여 왕위를 계승하였다.

1953년 6월 웨스트민스터대성당에서
성대한 대관식(戴冠式)이 거행되었는데,
연합왕국(聯合王國)의 왕이자
자치령 각국의 왕이며 나아가 구제국(舊帝國)에 속한
독립국들의 결합체인 코먼웰스(Common Wealth)의 수장(首長)으로서
대관한 최초의 왕이 되었다.
이후 영국 국왕으로서의 다망한 정무를 처리하는 한편,
수많은 외국방문으로 세계 각국과의 우의를 다졌다.

슬하에 황태자인 찰스와 차남 앤드류(1960∼),
3남 에드워드(1964∼)와 장녀 앤(1950~) 등 3남 1녀를 두었다.
2002년 2월 6일 즉위 50주년 축하행사로
황금마차 퍼레이드, 기념주화 및 축하복권 발행,
여왕부부의 영연방 국가 순방 등을 가졌으며,
역대 왕 중 대영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엘리자베스 1세에 이어 영국민에게 신뢰와 인기도가 높다.

 

글 출처: 네이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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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부친 죠지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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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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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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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2월 부친 죠지 6세의 사망으로 대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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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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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2세 여왕과 아이젠하워 美 대통령.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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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죤 F. 케네디 대통령 부처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처.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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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여왕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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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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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美 대통령과 함께...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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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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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부군 필립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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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포드 美대통령과 함께.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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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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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美대통령과 함께.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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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美 대통령과 함께.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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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영국수상 부처와 함께.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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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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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美 대통령 부처와 함께.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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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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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부시 美 대통령과 함께...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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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찰스 황태자와 함께.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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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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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엘리자베스 여왕은 올해 85세이며 내년 2012년이면 여왕 즉위 60주년이 된다.

英여왕 미공개 가족사진, 60년만에 공개

  • [ 연합뉴스 ]
  • 입력 : 2012.02.10 16:56 | 수정 : 2012.02.10 17:11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인 필립공, 찰스 왕세자, 앤 공주 등 왕실
  • 가족의 60년 전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1952년 4월 부친인 조지
  • 6세의 사망 후 애도기간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가족사진이 공개됐다고 10일 보도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진=데일리 메일
이 사진들은 당시 BBC방송의 사진기자였던 케네스 클레이튼이 촬영한 것인데, 당시 왕실은
클레이튼에게 사진을 30년간 공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했다.

클레이튼은 이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여 평생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그의 유족들이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이를 공개한 것이다.

사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남편인 필립공, 당시 3살이었던 찰스 왕세자가 20개월 된
앤 공주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英여왕 미공개 가족사진, 60년만에 공개
당시 3살이었던 찰스 왕세자가 20개월 된 앤 공주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 메일
클레이튼은 조지 6세 사망 후 공식 애도기간에 버킹엄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가받은 첫 외부 인사였으며, 이 사진도 여왕의 첫 공식 사진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당시 찰스 왕세자와 앤 공주의 사진 12장을 앨범으로 만들어 버킹엄 궁에 보냈는데
여왕이 매우 만족해한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클레이튼의 손자 대니얼 클레이튼은 “할아버지가 이 작업을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고
기회만 있으면 여왕과의 만남에 대해 말씀하시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