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100가지와 뜻
3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32. 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33.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34.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 두고 이름.
35.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는 뜻.
3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 뜻.
37.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
나쁜 일을 하고 간사한 꾀로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38.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 지은 자가 그것이 폭로될까 두려워 하는 나머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야 만다는 뜻.
39.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조심하여 실수 없게 하라는 뜻.
40.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도리어 일을 크게 당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