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에 대해 무지하다면 당신은 죽은 목숨이다.
필자가 귀신을 처음으로 맞닥뜨린 사건은 30년 전에 딱 한번 있었지만, 식구들만 경험한 사건이라 사람들에게 말해도 기이한 에피소드에 불과한 얘기로 여기고 지나갔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필자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하고 10여년 쯤 흘렀을 때, 성령께서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입을 통해서 음성으로 들리는 말이었든지, 생각으로 넣어주시는 영음이었든지, 그게 성령인지 귀신인지 통 분별할 수가 없었다. 어쨌든 필자의 생각이 아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다가 성령께서는 필자의 사역이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의 활동성을 알리면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통해서 기도의 일꾼과 정예용사를 양육하시는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과 함께, 성령께서 친히 필자부부를 훈련하시기 시작하였다.
훈련은 매일처럼 말씀해주셔서 그 내용을 기록하게 하셨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귀신이 잠복한 사람을 불러주셔서, 아내와 함께 축출기도를 통해 귀신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시며 쫒아주셨다. 이 훈련은 충주에 영성학교가 시작될 때까지 약 3년 안 지속되었다. 몰론 필자가 입을 통해 음성으로 들었든지, 아니면 영음으로 생각을 통해 들었든지 간에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 때 들었던 내용들은 책 2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영성학교가 시작이 되어 3년 반이 흐르면서 적지 않은 예언의 말씀들이 성취되었으며, 다음카페의 예언게시판에 그 내용을 올려드렸음으로 확인해보시면 된다.
그러나 곤혹스러운 것은 성령께서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을 필자에게 보내주시고 해결하라고 하신 것이었다.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은 죄다 정신병 환자들이었다. 정신분열, 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증 등의 정신질환에 오랫동안 시달리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성령께 정신질환의 원인이 귀신 때문이냐고 질문한 적이 있었다. 대답은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는 말씀으로 되돌아왔다. 영음으로 주고받은 얘기들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정신질환환자를 치유하여 회복시키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었다. 물론 귀신들인 정신질환만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른 고질병들은 귀신들이 직접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질병도 있다. 그러나 정신질환은 귀신들이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뇌기능이 상실되어 황폐화 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을 쫓아내면 정신질환이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한다. 필자가 한 일은 축출기도를 한 것뿐이다. 그러나 기도가 시작되면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귀신들이 잠복한 갖가지 증상들이 일어나면서 귀신의 실체를 인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시작되는 증상은 기침, 침, 트림, 하품, 헛구역질, 구토, 배변 등의 증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약한 귀신들이 드러나는 것일 뿐이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귀신이 집을 짓고 있는 부분이 가슴과 배라고 말씀하셨으며, 미혹의 영이 머리를 타고앉아 뇌를 장악해서 공격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기도가 점점 깊어지기 시작하면 귀신들이 집을 짓고 있는 부분에 다양한 증상들이 일어난다. 배가 칼로 찌를 듯이 아프고, 소리가 나고, 꿈틀꿈틀 움직이는 느낌이 들며, 심지어는 딱딱한 게 만져지기도 한다. 그러나 MRI를 찍으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기가 막힌 일이다. 물론 이런 현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배의 움직임이 감지되며 심하게 아픈 증상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공통적이다. 귀신들이 배에 집을 짓고 있기 때문에 귀신이 오래 잠복한 사람들은 소화기능이 현저하게 약하며 위장의 고질병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허다하다. 변비나 설사, 민감성 대장증후근, 소화장애 등의 고질병을 빈번하다. 또한 가슴에 집을 짓고 있는 증상은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로 크게 들리고 가슴이 자주 아프다. 가슴에 집을 짓고 있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의 고질병이 흔하다.
이렇듯 귀신들이 가슴과 배에 집을 짓고 있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 머리를 공격하고 있다. 머리를 타고앉아 뇌를 장악하여 공격한다. 미혹의 영이 오랫동안 공격하여 뇌가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바로 정신질환자들이다. 그러나 정신질환이 없더라도 미혹의 영은 수많은 사람들의 머리를 타고앉아 공격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축출기도를 시작하면 머리가 아프고 혼미하며 어지럽고, 심하면 깜빡깜빡 정신을 잃기도 한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 입신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어쨌든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거나 축출기도를 시작하면, 배에 집을 짓고 있는 증상과 머리를 틀어쥐고 있는 미혹의 영의 증상이 바로, 배가 끊어질 정도로 아프거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현상이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축출기도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머지않아 귀신들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된다. 귀신들의 공격은 실로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몸의 곳곳을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한다. 예전에 고질병이 있었고 이미 회복된 사람들도 고질병이 도지며, 고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악화되며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는 일도 허다하다. 특히 이명, 빈혈, 가려움증, 피부질환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일은 흔한 증상이다.
필자가 위에 말한 내용들이 귀신들을 몸을 통해 공격하는 일반적인 현상들이다. 배우자나 부모 등의 가까운 가족을 통해 기도를 방해하거나 직장 상사 등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을 통해 공격하며, 각종 불행한 사건 사고를 통해 기도를 방해하기도 한다. 특히 자동차의 접촉사고는 흔한 사건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일언난다고 해도, 귀신의 공격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래서 필자가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만 말씀드린 것이다. 그동안 필자가 기도훈련을 하면서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귀신이 잠복한 것을 발견하고 쫓아내면서,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였다. 그러나 귀신들이 잠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질환 환자가 아니었고 고질병이 없던 사람도 허다하였다. 그러나 축출기도를 하면서 귀신들이 잠복한 증거들이 나타나면서 갖가지 질병들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직접 눈으로 목격하지 않은 사람들은 필자의 말을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영성학교를 시작하고 3년 반이 흘렀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목격했고 증언을 해줄 수 있다. 영성학교에 오는 어린아이들이라면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필자가 오늘 아침에 귀신들의 정체와 공격에 대해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신이 귀신에 대해 무지하다면 이미 귀신들에게 속아서 포로로 잡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이다. 성경은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세상을 지배하는 왕인 어둠의 세상지배자들이며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싸울 생각도 하지 않고, 그들의 정체조차 모르고 있다면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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