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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목회칼럼 169 - 공동체 캠페인을 위해서 열심을...

Joyfule 2008. 4. 24. 00:11
 
김지성목회칼럼 169 -  공동체 캠페인을 위해서 열심을...  

동력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자동차가 달릴 때도 에너지가 필요하고, 사람이 움직일 때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힘차게 움직이기 위해서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에너지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에너지를 잃어버린다면 결국 얼마못가 그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정지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개솔린이 스파크에 의해서 폭발하고, 
그 압력에 의해서 엔진 피스톤이 힘을 받아야만이 그 자동차가 목적지에 이르게 됩니다.  
사람도 이와같습니다.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받고, 자극을 받음으로써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힘들다고, 귀찮다고,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자극받는 것을 등한히 해버리면 에너지가 생성이 안됩니다.  
그러면 얼마후 목적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정의 불꽃이 식어져서 그 행동은 결국 중단되고 맙니다.  
살아가면서 이런 결과들을 누구나 한두번 이상은 다 경험해 볼 것입니다.  
이런 에너지 부재 상태를 오랫동안 지속하다 보면, 
나중에 다시 열정에 점화를 시도할 때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동기부여와 더불어 
영적인 자극을 받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은 의미있는 인생을 위한 
동기부여와 믿음의 자극을 받도록 만들어 줍니다.  
동기부여와 믿음의 자극은 결국 한사람의 인생을 힘차게, 
그리고 활력있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주는 에너지를 생성시킵니다.  
만약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그 어떤 것(부, 지식, 명예..)을 40일만에 얻을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잠을 설쳐가면서라도 그것을 얻으려 할 것입니다.  
서로 먼저 얻으려고 난리법석을 떨 것입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  TV 뉴스를 보던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년중 최대의 바겐세일을 실시합니다.  
이 세일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려고 백
화점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고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던 그 광경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백화점문이 열리면 빨리 들어가기 위해서 노숙까지 하면서 
밤을 하얗게 지새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백화점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고객들의 얼굴에서 
피곤함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노숙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터인데, 
밤새 추위와 싸웠을 것이 분명한데 고객들은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일이라면 
짐짓 이 정도는 별 것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일을 위하여서 하룻밤 정도는 하얗게 지새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위해서 
40일 정도의 투자는 충분히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깨어진 인간관계, 상처난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며… 
사람과 함께 할 때 드러나는 풍성함을 얻기 위한 40일간의 여정…
40일후에 삶의 진정한 의미와 더불어 절대 풍성의 기쁨을 우리 모두는 누릴 수  있습니다. 
40일의 여정중 한주간이 지났습니다.  
매일 새벽 함께 모여서 ‘함께 하면 풍성해 집니다’란 구호를 외치며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을 마음속에 깊숙이 품고 싶어 눈물과 함께 기도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들을 보노라면40일후에 우리에게 나타날 풍성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는 듯합니다.  
함께하면 풍성해지는 그날을 소망하며
목회실에서 김지성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