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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천국, 천리포수목원

Joyfule 2014. 3. 11. 11:01

 

 

 

꽃들의 천국,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있다. 약 18만 평(60ha)의 부지에 크게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토질·기후, 기존 식물상 등 다양한 자연환경에 따라 종류별로 적절히 배치·관리하는데, 미국 등 60여 개국으로부터 수집한 총 10,300 종의 수종이 있다.

재단이사장인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1979년 귀화, 2002년 4월 8일 사망) 개인의 기금 출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1962년 구입한 6,000평의 토지를 기반으로 1970년부터 연차적 으로 부지를 확장해가면서 기후가 비슷한 외국과 국내 여러 곳으로부터 현지 기후와 토양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