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푼이 아니다. 수십억~수백억원이다.
국민들의 피땀 어린 혈세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반국가세력의 주머니 속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면?
최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과 구당권파에 의해 자행된 폭력사태는 종북(從北) 세력의 실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새끼들아.”
“야~ 이 개새끼,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민주통합당 임수경이 탈북자 출신 대학생인 백요셉씨에게 퍼부은 욕설과 폭언은 그들의 실체를 더욱 명확하게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임수경의 ‘탈북자 폭언’과 관련해 언급했다.
“내면 깊숙한 곳에 있던 종북 의지를 드러낸 예이다. 아무리 취중이라지만 이번 임수경의 막말은 결코 간단치 않다.
종북주사파는 구체적인 실체를 결코 드러내지 않는 것이 통상적이다.
특징으로는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면서 김일성과
김정은을 비판하면 변절자라고 말한다.
주사파는 본색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사상적으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따르고 신봉하며 북한으로부터 활동 자금과 지령을 받고 북한에 활동사항을 보고한다.”
결국 북한의 손에 의해 적화통일을 이루려는 것이 주사파의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그런 종북 세력이 4.11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에 대거 입성했다. 이들은 거액의 혈세를 사용하며 의정활동을 벌이게 된다.
■ 피땀 어린 혈세 이렇게 쓰이는 것 아시나요?
일단 가시적으로 드러난 임수경-이석기-김재연 ‘종북 3인방’ 국회의원들에게 투입되는 국민의 세금만 무려 80억원에 달한다.
임수경을 예로 들어 구체적인 세금 지출 비용(1년 기준)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임수경은 연간 일반수당 7,494만원을 챙긴다. 명목상 연봉인 셈이다.
그리고 입법 활동비 3,769만 2천원, 특별 활동비 1,128만 9,600원(회기 중 1일 3만 1,360원)을 따로 받는다.
또한 관리 업무수당 698만 1,120원, 상여금 1,416만원(정근수당 646만 4천원, 명절 휴가비 775만 6,800원)을 받아간다.
▲ 정액 급식비 156만원
▲ 공무수행 출장비 135만 3천원
▲ 차량 유지비 429만 6천원
▲ 차량 유류비 1,320만원
▲ 사무실 운영비 600만원
▲ 사무실 공공요금 1,092만원
▲ 의정활동 지원 매식비 600만원
▲ 정책 홍보물 유인비 및 정책자료 발간비 2,000만원
대체 무슨 활동을 벌일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국민들은 세금을 통해 이러한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임수경을 물밑에서 지원하는 보좌진들의 인건비도 상당한 수준이다.
▲ 4급 보좌관(2명) 1억2,800만원
▲ 5급 비서관(2명) 1억1,600만원
▲ 6급 비서(1명) 3,800만원
▲ 7급(1명) 3,300만원
▲ 9급(1명) 2,500만원
▲ 인턴(2명) 2,880만원
임수경 한 명이 1년에 사용하게 될 혈세 내역을 합산하면 5억 7,713만 1,720원이 나온다.
국회의원 임기가 4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수경 의원'을 위해 모두 23억 852만 6,880원의 세금이 사용되는 셈이다.
재작년엔 연금까지 도입됐다. 2010년 2월 18대 국회를 통과한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 개정안에 따라 '종북 국회의원'도 65세 이상이 되는 해부터 매달 120만원씩 평생 연금을 받게 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4세다.
임수경이 평균수명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20년 동안 월 120만원씩 2억8,800만원을 챙기게 된다.
이렇게 국회의원 월급, 의정활동 비용, 수당, 운영비에 연금까지, 기회비용 개념 없이 단순 합산만 해도 25억 9,652만 6,880원의 세금이 임수경 의원을 위해 쓰여진다.
이 외에도 고교생과 중학생을 자녀로 둘 경우 분기별로 각각 44만 6,700원, 6만 2,400원을 추가로 받는다. 배우자가 있을 경우 월 4만원, 자녀 1인당 월 2만원의 가족수당을 더 받는다.
이처럼 종북 국회의원인 임수경-이석기-김재연 ‘종북 3인방’에게 드는 세금을 더하면 80억원에 육박한다.
만약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자신의 성향을 수면 아래 숨기고 있는 종북 국회의원이 30명에 이른다고 가정하면 반국가세력에게 들어가는 혈세는 약 800억원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