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너무 늦기 전에
어떤 의대 교수님이 강의 시간에 실제 일어났던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한 후
학생에게 어떤 처방을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만약 환자가 이런 상태라면 어느 정도의 약물을 처방해야 안전하겠나?”
학생은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100cc정도를 먼저 처방하고 추후 상태를 본 뒤
50cc를 추가로 처방하거나 방치하겠습니다.”
교수는 아무 말 없이 강의를 계속했습니다.
강의가 끝날 때쯤 처방을 내린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아까 처방을 잘못 내린 것 같습니다.
아까 상태의 환자라면 100cc의 약물은 너무 위험합니다.”
교수는 강의실을 나가며 말했습니다.
“너무 늦었네, 자네 환자는 14분 전에 이미 죽었네.”
생명이 달린 문제에는 특별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때를 아끼며 구원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주님! 구원이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
진리와 생명과 관련된 문제에는 항상 신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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