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가지 질문 ◆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고린도전서 10:23)
크리스천이 자신의 삶에 영적인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달리 표현하면 이렇게 되겠지요.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정작 물어야 할 질문은 이런 것일 것입니다.
“크리스천인 내가 어떻게 해야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을까요?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크리스천이 해도 괜찮은 일인지 알고 싶다면 다음 질문을 해 보십시오.
1. 나를 영적으로 세워주는 일인가?
지금 하고 싶은 이 일이 크리스천의 인격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
세상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부터 떼어놓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배고픔을 방해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2. 그 일이 나를 꼼짝 못하게 사로잡는가?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일을 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통제할 수 있는 일입니까? 정말 그 일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자유가 아닙니다.
3. 그 일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가?
바른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로마서 14:23은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고 말합니다.
한 성도가 하는 일이 다른 성도를 영적으로 해칠 수 있습니다.
4. 그 일이 누군가를 걸려 넘어지게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영화, 어떤 TV를 보든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른 성도를 괴롭히는 일이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크리스천인 우리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아래도 끌어내리는 것들을 놓아버리지 않습니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