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마음의양식

인생이라는 수업에 주어진 숙제는

Joyfule 2023. 12. 9. 02:07

    
    
    
         ◆ 인생이라는 수업에 주어진 숙제는 ◆    
    
    
     [시편 31:7]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기쁘고 즐겁습니다. 
    주님은 나의 고난을 돌아보시며, 내 영혼의 아픔을 알고 계십니다.
    
    인생 수업에 주어진 숙제는 한 가지다.
    '행복'
    
    호스피스의 선구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그 케스르러는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을 인터뷰했다. 
    그들은 임종 직전의 사람들에게 '인생 수업에서 꼭 배워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사랑, 관계, 상실, 두려움, 인내, 받아들임, 용서, 행복.
    비극은 인생이 너무 짧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 무엇임을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다.
    가장 큰 상실은 죽음이 아니라, 육신이 건재함에도 우리 안에 어떤 것이 죽어버리는 것이다.
    '삶'은 하나의 기회며, 아름다움이고, 놀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실패를 알고, 고통을 겪고, 상실을 경험했지만, 
    그 깊은 구덩이에 빠져 살지 않고 길을 찾은 사람이다('인생 수업' 서론 중에서).
    
    고난 중에도 지향점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이다.
    그것은 고난 중에서도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한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있으니'라는 생략된 주석이 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숙제는 '행복하라'는 것이다.
    
    
    

'━━ 감성을 위한 ━━ >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2023.12.12
네 가지 질문  (0) 2023.12.10
어제보다는 오늘 '더' 혹은 '덜'  (1) 2023.12.08
삶의 역설(逆說)  (1) 2023.12.07
믿음의 방향  (0)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