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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Joyfule 2011. 9. 14. 03:37

 


 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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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마트에서 우유 하나,

계란 한판,
오렌지 주스 하나를 샀다.

 

그녀가 계산을 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 놓는데,

그녀 뒤에 서 있던 술 취한 남자가 말을 걸었다.


 " 당신은 독신이구먼 " 


 

그 여자는 실제로 독신이었기 때문에 그 남자 말에 크게 놀랐다.
그녀는 자신이 산 물건을 살펴봤지만,
딱히 독신 여성티를 내는 물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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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진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 저기, 당신은 도대체 제가 독신인 줄 어떻게 알았죠?"


그러자 술 취한 남자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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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겼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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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의 마을에 금술 좋은 닭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서 내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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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룬 싸가지 없는 것!! 어디서 오리알을 낳아!" 

그런데 몇일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동네 닭들이 모여서 수근거리기 시작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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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아니, 몇일 전에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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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수탉이 죽였을껴~..."

그래서 그 마을의 대빵 닭이 수탉에게 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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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물었답니다.

"수탉, 자네가 죽였나?"

그러자 수탉이 황당하다는 듯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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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아녀유~~지 혼자서 타조알 낳다가 죽었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