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ful자료실 ━━/지혜탈무

농부와 어미새

Joyfule 2014. 10. 24. 08:55

 

 

농부와 어미새

 

어미새 한 마리가 알을 낳기 위해 썩은 나뭇가지 위에다 둥지를 틀었습니다.

마침 이를 본 농부는 그 둥지를 헐어버렸습니다.


새는 다음날 똑같은 자리에 다시 둥지를 짓기 시작했지만

농부는 그것마저 헐어냈습니다.

 

그러기를 수차례 마침내 새는 그 가지를 버리고 다른 가지로 옮겨 둥지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새가 안전한 나뭇가지에 둥지를 트는 것을 보며 비로소 농부는 빙그레 웃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뜻 모를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실한 성도들이나,그렇지 못한 사람들이나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이해할 수 없는 고난에 대한 반응을 보면

그가 믿음이 있는 사람인지,믿음이 없는 사람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뜻 모를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곰곰 살펴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정확히 알고 계시며 무엇보다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 입니다.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울뱀보다 못한 존재  (0) 2014.10.26
왕따의 복  (0) 2014.10.25
행복은 가까운 곳에  (0) 2014.10.23
훌륭한 기독교인  (0) 2014.10.22
거절에 기초한 마음의 벽   (0)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