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장악하고 파괴하는 미혹의 영의 공격
미혹의 영은 머리를 타고 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는 공격을 하는 귀신들의 별명이다. 생각을 하는 생산하고 저장하는 곳은 머릿속의 뇌세포이다. 그러므로 미혹의 영이 속이려고 한다면, 생각을 생각하고 저장하는 본부인 뇌를 장악하고 지배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미혹의 영의 공격을 찬찬히 살펴보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13:2)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행5:1~4)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행8:18~23)
이 세 가지 사건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먼저 미혹의 영인 사탄이 가룟유다의 머리를 타고앉아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교묘하게 넣어주고 속이고 있다. 이는 미혹의 영이 가룟유다의 생각을 생산하는 뇌를 지배하고 있다는 말이다.
두 번째는 초대교회 교인이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경우를 살펴보자. 많은 이들이 재산을 팔아서 교회에 헌금하는 것을 보고 자신들도 그렇게 하고 싶은 착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재산을 팔고 보니 평생 처음 보는 큰돈이었다. 그러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판돈의 일부를 떼어내고 교회에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부부가 상의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 생각이 미혹의 영이 속이는 생각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지적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 부부는 자신의 재산을 팔아서 교회에 드리고도, 미혹의 영에 속아서 지옥 불에 던져지는 불쌍한 운명이 되고 만다.
이 경우에도 미혹의 영은 이 부부의 머리를 타고앉아 뇌를 지배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세 번째 경우는 마술사 시몬이다. 마술사 시몬은 이미 귀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흑마술로서 영적 세계를 경험한 인물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기도로서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는 능력을 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 귀신의 능력을 이용하는 흑마술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영적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예수를 믿을 것을 결심하고 세례까지 받고나서, 베드로에게 많은 돈을 줄 테니 자신도 그 능력을 얻게 해달라고 간청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미혹의 영이 넣어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이를 간파한 베드로는, 그에게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였다고 질책하면서 즉각 회개하여 죄의 용서함을 받으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 경우도 마술사 시몬에게 붙어있는 미혹의 영이 지속적으로 생각을 속여서 공격하는 현상이다.
그래서 당신은 생각을 속여서 죄를 짓게 하여 공격하는 미혹의 영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는 거룩한 교회에 귀신이 어떻게 공격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둠의 영이 어떻게 잠복하겠냐는 선문답 같은 얘기만 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룟유다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마술사 시몬은 죄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이었는가? 예수님이 택한 12제자의 하나였고, 초대교회의 열정적인 교인이었으며 세례를 받은 세례교인이었다. 우리네 교회의 잣대로 재자면, 어느 누구도 미혹의 영이 공격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가? 기가 막히는 일이다.
예전에 성령께서, 미혹의 영이 머리를 타고 앉아 뇌를 장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을 지속적으로 넣어주어 뇌가 지배당하여 마음의 병이 든 사람이 바로 정신질환자들이다. 정신질환은 불면증, 우울증, 강박증, 조울증, 공황장애, 간질, 정신분열,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각종 중독, 어린 학생들에게 만연한 ADHD, 틱 장애 등 수도 없이 많아. 이 같은 정신질환 현대의학으로도 완치가 거의 되지 않는 고질병이지 않은가? 필자는 정신질환 환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미혹의 영인 귀신이 뇌를 지배하고 장악하여 병이 들게 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증명하려면, 귀신을 쫓아내는 축출기도로서 정신질환을 치유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영성학교에서는 어떤 정신질환환자라도 와서 기도훈련을 받으면 축출기도를 해주겠다고 선포하고 있으며, 이미 3년이 지나서 수많은 이들이 영성학교를 찾아왔다. 그래서 필자가 요구한대로 기도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치유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위의 정신질환이 아니더라도 뇌경색,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은 죄다 뇌세포가 죽고 병들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그러나 이는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여 완치가 안 되고, 병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게 현대의 치료법이다. 그러나 영성학교에 찾아온 이들 중에 치매와 파킨슨병이 많이 회복되었으며, 뇌경색을 치유한 경우도 있었다. 예수님은 지붕을 뚫고 내린 중풍병자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풍병은 뇌혈관이 터져서 뇌세포가 죽어서 생기는 성인병이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예수님은 죄 때문에 중풍병이 생겼다면, 죄를 부추기고 지배하는 귀신과 밀접한 관계가 아닌가? 어쨌든 치매를 비롯한 뇌혈관질환이 미혹의 영이 머리를 타고앉아 뇌를 장악하여 파괴해서 생긴 원인이 정신질환이라면, 축출기도로서 이를 증명해 보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혹의 영이 뇌를 장악하여 뇌의 활동을 방해한다면 집중력이나 이해력 등이 떨어져서, 학생들은 성적이 형편없고 성인들은 건망증이 심하며 정신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들에게 축출기도를 병행하여 기도훈련을 시킨다면 뇌가 좋아지고 성적이 탁월하게 향상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역시 영성학교에서 기도훈련을 하는 학생 중에서 예를 많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은 성인과는 달리 전심으로 기도하는 이유가 인지가 되지 않으므로, 열심히 기도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뇌가 좋아져서 성적이 향상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기도훈련을 더욱 철저하게 시켜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촉구할 참이다.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뇌세포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발달장애나 자폐증 등의 불치병도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로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뇌를 지배하고 장악한 미혹의 영을 쫓아내는 기도에 박차를 가함으로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신질환을 치유하고 뇌를 활성화시켜 탁월한 정신능력의 소유자가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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