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의 아침산책3.

늦게 카메라에 재미를 붙여 요즘은 사진 찍는 일이 즐겁습니다.

왕초보 디카우먼이 생각지도 못한 달팽이들의 생활을 엿보게 되어

횡재한 기분이랄까... 사진에 대해 더욱 의욕적이 되었습니다

달팽이의 출산이라고 제목을 붙여 사진을 올리고 나니 보신 분들 중에

달팽이에 대해 조회를 해본 결과

 

(달팽이는 자웅동체로 생식공은 왼쪽 촉각의 뒤쪽에 있다.

알은 석회질로 된 껍질로 싸여 있으며 둥글다.

산란은 장마철이나 습기가 있고 따뜻할 때 이루어진다.

먹이는 밤에 기어다니면서 찾는데 입을 열고 닫으면서 치설로 이끼를 갉아 먹는다.

채소나 담배잎도 먹는다.) 고 했습니다

 

제가 본 달팽이의 출산?(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슴) 을 본 것과 상이하니

지금 상당히 혼란이 생겼습니다 ㅡ_ㅡ;;

더구나 지금 올리는 사진도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장면이기에

섯불리 설명을 달지 못하겠습니다

보시고 나름대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윗쪽에 있던 달팽이가 새끼를 낳고? 있는 동안 아랫쪽에 있던 달팽이들입니다

 

 

 

 

 

 

한 마리가 먼저 내려옵니다 아마도 출산? 한 달팽이를 축하해주러 가는 것 같습니다

 

 

 

 

 

 

서로 친숙한 사이인 것 같습니다

더듬이를 빳빳하게 세우지 않은 것으로 보아 긴장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알 같은 것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저 아래 있던 나머지 한 마리도 열심히 기어옵니다

 

 

 

 

 

드드어 가까이 다가 왔네요 귀추를 주목해 볼까요?

 

 

 

 

 

 

 

 

 

 

 

 

 

 

 

 

 

 

세마리가 왜 엉겨 붙어 있는지 이해 할 수 없어요

축하라고 하기엔 좀 이상하지요

 

 

 

누가 달팽이에 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