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odgers Stadium에 가다

LA.Dodgers Stadium에 가다   2005년 9월 11일.         오늘은 LA. Dodgers Stadium에서         Dodgers 팀과 센디에고의 Padaes 팀의 야구경기가 있다고합니다.         Dodgers엔 우리의 최희섭선수가 있고 Padaes엔 우리의 박찬호선수가 있지요         운동경기라면 TV중계로나 보던 제가 그 유명한 LA의 Dodgers 구장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일 낮 예배를 마친 후 작은 딸 가족과 함께 점심도 먹지 않고         햄버거를 사서 다져스 구장에 가는 차안에서 먹으며 덜려갔을 때는         이미 2회전이 끝나고 있었습니다     LA의 다운 타운이 멀리 보입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어요                                               다져스구장 근처에 있는 호수                                               다져스 주차장입구입니다                                   주차권 확인하는 부스가 10개쯤 되었습니다     설명 필요없지요?     우리는 제일 아랫층의 37의 xx 번이었는데 40불짜리 죄석이었습니다 6불에서 부터 65불까지 차등이 있다고합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2회말이었는데 뒷 좌석에 앉은 한국인에게 박찬호가 나왔느냐고 하니까 오늘은 공을 잘 던지지 못해서 선수 교체됐다고 했습니다 만루였기 때문이라나요?     전광판에 보이는 것은 NOISE메타기입니다 운동경기를 처음 관람하기 때문에 박수. 관중파도만들기나, 함성을 유도하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다져스구장은 모두 10만 석인데 오늘은 35,000석이 찼다고 합니다 값이 싼 좌석보다 비싼 좌석에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3층에 식당이 보이지요? 식사하면서 야구를 보는 멋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다져스의 날인가 봅니다              다져스의 선수들은 가끔씩 홈런을 날리는데 파대스팀은 실력이 저조합니다     하얀 유니폼이 다져스이교 베이지색 유니폼이 파대스입니다 사진을 크게 볼때에는 나르는 공이 보였는데 잘 안보이시지요?     전광판에 우리의 최희섭선수의 얼굴이 보입니다 희섭 초이! 희섭 초이! 연호하는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다 한국인 팬들인지...아니면 미국에서 인기가 좋은 건지 모르지만 듣기 좋았습니다     최희섭선수는 5번 타자입니다 (1루에 서 있슴) 몇차례나 포볼로 1루까지 가고는 아웃당하고 2루에서 또 한번 아웃 당하고 홈인을 한 번도 못했습니다(1,2회전에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가운데 부분에 경찰관들과 안전 요원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이지요? 다져스의 타자가 때린 공이 엉뚱하게도 제가 앉은 좌석의 사선으로 아래쪽 8에서 10 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는 어느 여자의 얼굴을 쳤습니다     너무 피를 많이 흘려서 병원으로 실려가는가 봅니다 사태가 심각한가 봅니다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요....     구장안에는 기념품은 물론 먹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경기장 안에도 그렇겠지요?     9회초에 경기 종료입니다 3대 7로 다져스의 승리입니다. 난생 처음 해본 야구경기 관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