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담대히 전하라
읽을 말씀 : 신명기 32:1-9
● 신 32: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찌어다
결혼 후 뒤늦게 그리스도인이 된 주부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교회나 나가 볼까?”라는 가벼운 생각이었지만
주님을 만나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 주부는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복음을 전해 구원의 가정을 일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부어주셔서 평생을 무교로 살았던
친정 집안도 구원을 받았지만 문제는 시댁이었습니다.
부적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미신을 깊게 믿었던 시부모님은
때가 될 때마다 액운을 막아줄 부적을 가지고 찾아오셨는데
그런 분들에게 며느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차일피일 전도를 미루고 있었는데
하루는 성경을 펼치자
“담대히 하고 두려워 말라”라는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마음으로 시부모님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자
전혀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래? 알았다. 아들도 나간다는데 나도 이번 주에 교회에 나가보마.”
3년이나 미루던 전도가 말씀에 순종하자 1분 만에 끝이 났고
그 주에 시부모님 모두 주님을 영접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한 시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하시니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님을 의지함으로 담대히 행하십시오. 담대히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만큼 담대히 복음을 전할 용기를 주소서.
복음을 전하기 두려워 망설였던 사람에게 기도 후 복음을 담대하게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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