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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면 충분하다

Joyfule 2013. 10. 6. 07:34

 

 

두 가지면 충분하다

 

세기적인 과학자 뉴턴이 말년에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그 많던 지식을 망각해버렸습니다.

 

답답해 하던 제자들이 안타깝게 묻습니다.

 “이제 와서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뉴턴은 여유 있게 대답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내가 죄인이라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예수께서 내 구주라는 사실이다. 이것 외에 더 무슨 지식이 필요하느냐?”


세상이 아무리 복잡할지라도 신앙인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 이를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배려하며 겸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가 내 구주라는 것. 환경에 요동하지 않고 조용히 주를 기다리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십니다.

두 가지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자신이 죄인됨을 인식하고 예수가 내 구주임을 믿는 사람,

그로 인해 계시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김석년(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