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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갈림길에도 충만한 감사

Joyfule 2013. 10. 4. 08:22

 

 

생사 갈림길에도 충만한 감사

 

‘황금의 입’을 가졌던 크리소스톰은

항상 복음을 전하면서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살고 있던 당시의 로마 황제는

기독교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법을 만들어 공포하였습니다.

이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그는 체포당하여 감옥에 갇히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하나님 감옥에 갇힌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이곳에 파송하였군요. 감사합니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사형언도를 받고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죽음을 순교라고 하였는데

저같은 사람을 순교의 반열에 동참케 하시니 감사합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갑자기 사형을 중지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종이 할 일이 더 남아 있군요.

죽도록 충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60년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72가지의 필요한 생활조건을 가졌고

 18가지의 절대 필요한 것을 갖고 살았는데

지금은 500가지의 필요한 생활조건이 있고 50가지의 절대 필요한 것이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항상 세 가지 감사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즉, 일용할 양식과 건강한 몸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감사 조건은 무엇입니까?

 

고수철 목사 (흑석동 제일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