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 토요일. 라구나비치 2.
이성구집사님 내외분의 초대로 다시 라구나비치를 갔습니다
전에 갔던 곳과는 다른, 아마도 더 남쪽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토요일이기에 차가 많이 붐벼서 카풀로 갔는 데
휴일이라 가족동반 차량이 많아서 오히려 카풀길이 더 느렸습니다
전에 보던 라구나비치는 깔끔하게 다듬어진 곳으로
주로 호텔이나 빌라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이곳은 작은 화랑들...예쁜 상가들이 모여있고 사람들이 많아 활기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라구나 비치를 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 데,
감사하게도 이집사님 덕분에 다시 가서 근사하고 맛있는 식사도 잘하고 사진도 많이 담아오고요. *^^*
가로등 우에 새들....
신호 대기중
바다를 보는 전망대로 가는 길.
이곳에서 서핑하는 것 구경을 합니다
이 꽃 이름은 모르지만 꽃과 잎이 예쁘지요
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인데 새들의 휴식처로군요
펠리칸. 가마우지. 갈매기가 섞여서 쉬고 있습니다
서핑 솜씨보다 바다 파도웨이브가 더 멋지지요?
우리가 식사한 식당의 수족관엔 이빨달린 고기가 있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식당에서 본 풍경
이 사람은 매일 이렇게 그림을 그린답니다
그림 값은 이,삼십불이랍니다
우리가 식사한 식당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이 호텔은 위에서 보면 단층같지만 아래 바다쪽에서 보면 3층이라네요
가수 유승준군이 결혼식을 올린 호텔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달리면서 담아서 좀 비뚤지만 비둘기들을 담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