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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 2.

Joyfule 2007. 9. 14. 06:27

2007.9.1. 토요일.  라구나비치 2.

 

이성구집사님 내외분의 초대로 다시 라구나비치를 갔습니다

전에 갔던 곳과는 다른, 아마도 더 남쪽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토요일이기에 차가 많이 붐벼서 카풀로 갔는 데

휴일이라 가족동반 차량이 많아서 오히려 카풀길이 더 느렸습니다

전에 보던 라구나비치는 깔끔하게 다듬어진 곳으로

주로 호텔이나 빌라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이곳은 작은 화랑들...예쁜 상가들이 모여있고 사람들이 많아 활기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라구나 비치를 갈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 데,  

감사하게도 이집사님 덕분에 다시 가서 근사하고 맛있는 식사도 잘하고 사진도 많이 담아오고요. *^^*

 

 

 가로등 우에 새들....

 

 신호 대기중

 

 바다를 보는 전망대로 가는 길.

이곳에서 서핑하는 것 구경을 합니다

 

 

 

 이 꽃 이름은 모르지만 꽃과 잎이 예쁘지요

 

 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인데 새들의 휴식처로군요

펠리칸. 가마우지. 갈매기가 섞여서 쉬고 있습니다

 

 

 

 서핑 솜씨보다 바다 파도웨이브가 더 멋지지요?

 

 

 

우리가 식사한 식당의 수족관엔 이빨달린 고기가 있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식당에서 본 풍경

 

  이 사람은 매일 이렇게 그림을 그린답니다

그림 값은 이,삼십불이랍니다

 우리가 식사한 식당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이 호텔은 위에서 보면 단층같지만 아래 바다쪽에서 보면 3층이라네요

가수 유승준군이 결혼식을 올린 호텔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달리면서 담아서 좀 비뚤지만 비둘기들을 담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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