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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골라뽑은 우스운 이야기

Joyfule 2022. 5. 21. 01:26








나는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식당, 상점, 의류 등 여러 면에서

일본이 서구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던 내 친구가

미국에 갈 예정인 한 일본인 학생에게

미국에 가면 일본에 있는 무엇이 가장 그립겠느냐고 물었더니

그 학생은 즉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맥도널드 햄버거요."





변호사시험에 막 합격한 젊은이가

어느 유명한 법률회사에 가서 면접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떤 손님이 사건을 의뢰해 왔는데

당신은 그 문제에 대한 법률적 지식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그 젊은이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소송의뢰 비용 1500달러를 먼저 내고

이튿날 아침에 전화하라고 하겠소."


  "좋습니다. 우리와 함께 일합시다!"





어떤 회계사가 대기업의 간부를 뽑는 광고를 보고 면접을 하러 갔다.

면접이 끝날즈음 회장이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묻겠는데 3 곱하기 7은 얼맙니까?"

  회계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22요"하고 대답했다.


  밖에 나와서 계산기를 두드려 본 그는

"21"이 정답이라는 걸 알고 취직은 이제 틀렸다고 생각했다.


런데 2주일 후 그에게 합격통지서가 왔다.

몇 주일 지난 후 그가 회장에게

자기의 대답이 틀렸는데 왜 자기를 채용했느냐고 물었다.

  회장이 대답했다.

 "당신의 답이 정답에 제일 가까웠거든."





목축업자가 수의사에게 조언을 청했다.

"우리 집 말이 어떤 때는 제대로 걷다가

어떤 때는 절룩거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요?"


  "제대로 걸을 때 팔아 버리시오."

수의사가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