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 - 조현삼 지음

말의 힘 - 조현삼 지음 week 9 교훈과 책망은 지혜로운 사람을 만든다 교훈과 책망의 이유 교훈이 잘못하기 전에 하는 것이라면 책망은 잘못한 후에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교훈과 책망은 잘되게 하기 위함이다. 바른 길을 가라고 교훈했는데 듣지 않고 그릇된 길로 가면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책망을 한다. 교훈이 예방적 차원이라면 책망은 치료를 위함이다. 교훈과 책망을 받으면 사람은 잘되고 바르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삼을 것인가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람들로 구성된 모든 공동체는 예외 없이 다 허물이 있다. 잘못된 것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교훈과 책망을 통해 이것을 다 바로잡아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