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 - 조현삼 지음
week 6 생각의 파트너를 예수로 바꾸라
해석의 문제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것은 우리의 환경이나 형편이 아니다.
그것을 해석하는 생각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뉜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게 산다.
어떤 일 자체가 그 사람을 화나게 하거나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가지고 마음에서 생각한 결과가 화가 되기도 하고 기쁨이 되기도 한다.
선을 행하다가 욕을 먹었다고 가정해 보자.
먹은 욕자체가 화가 되거나 기쁨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자체가 감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마음에서 나눈 대화의 결과가 감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기쁘고, 슬프고, 괴롭고, 우울하고, 유쾌하고, 불안하고, 분이 나고, 평안하고, 자유하고,
만족하고, 감사한 것. 이것은 해석의 결과다. 즉 생각의 결과다.
제어가 필요한 생각
우리는 눈을 뜨고 있는 한 계속 생각한다.
문제는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방임하는 사람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속에서 생각이 아무렇게나 진행되도록 방임하지 않는다.
그는 생각의 방향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돌린다.
마치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길을 따라 핸들을 돌리듯이 생각의 방향을 조절한다.
생각은 조절되고 통제되어야 한다.
성경은 이것을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생각을 잘 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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