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감겨주는 기계
◎ 108개의 손가락이 달린 (머리 감겨주는) 기계도 있다.
- 2001년부터 3년8개월간의 독자적 개발
- '산소박사'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의 손과 유사한
108개의 고무 돌기가 있어 실제로 두피 마사지를 해 준다는 것.
- 기존의 기계들은 대부분 높은 압력으로 물과 샴푸를 분사해 주는 방식에 그쳤지만
이 제품은 각 사람의 머리 모양과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감겨주는 것이 큰 차이다.
- 각각의 돌기 끝에는 작은 구멍이 나있어 머리카락 속 깊숙한 곳까지
샴푸와 물을 뿌려 주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손으로 머리를 감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 두발관리를 위해 특별히 '린스' 등의 보조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일반적인 샴푸에 고농도의 산소를 뿜어 '산소 거품'을 만들어낸다.
- 현재 이 제품은 국내 미용실을 비롯해 양로원·병원 등에 납품될 예정으로 시험 설치되고 있다.
- 회사측은 일본·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해외바이어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조 사장은 "현재 미용실 인건비가비싼 일본이나 미국·유럽에서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미용실·병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각 가정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중저가형 제품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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