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Above All
1. 찬양듣기
2. 영어가사 번역
above all powers, above all kings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above all nature and all created things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주님
above all wisdom and all the ways of man
세상이 측량할 수 없는 지혜로
you were here before the world began
모든 만물 창조하셨네
above all kingdoms above all thrones
모든 나라와 모든 보좌
above all wonders the world has ever known
이 세상 모든 경이로움 보다
above all wealth and treasures of the earth
이 세상 모든 값진 보물 보다
there`s no way to measure what you`re worth
더욱 귀하신 나의 주님
crucified laid behind a stone
십자가 고통 당하사
you lived to die, rejected and alone
버림받고 외면 당하셨네
like a rose trampled on the ground
짓밟힌 장미꽃처럼
you took the fall and thought of me above all
나를 위해 죽으셨네 나의 주
3. 작곡자 :폴 발로쉬(Paul Baloche)
폴 발로쉬는 뉴저지 주 캄덴의 독실한 카톨릭 가정에서 자라나 하나님에 대해 들으며 자랐고 한 때 신부가 될 마음을 먹기도 했지만, 뉴저지남부의 나이트클럽을 방황하는 청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악기연주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던 그는 락 음악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시절부터 밴드생활을 시작해 필라델피아등지의 나이트클럽에서 음악생활을 하지만 세상음악으로는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깨닫게 된다.
이후 캘리포니아의 그로브음악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중 마라나타 싱어즈에서 활동 중이던 켈리 윌라드를 만나 크리스천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은사주의 교회의 일원이 되어 교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내 컨트리 음악에 남다른 재기를 보이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 역시 자신과 엇비슷하게 주님을 영접한 상태였다. 음악과 신앙을 나누는 가운데 평생을 약속하게 된 이 여인이 지금의 아내인 리타 발로쉬이다. 1980년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후 마라나타와 프레이즈밴드에서 오랜 사역을 감당한 후 1992년 'He is Faithful'을 시작으로 1998년 'First Love'등 다수의 앨범작업을 통해 이제는 가장 촉망받는 호산나의 스탭 라이터로 주옥과 같은 워십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어쿠스틱 기타로 이뤄진 베이스라인을 기본으로 R&B, 팝, 락 ,컨츄리, 포크스타일의 음악을 가미하여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싱어송 라이터이다.
폴 발로쉬는 70년대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의 대표적인 음악코드인 락을 기본으로 90년대 후반의 컴템포러리하며 세련된 음악형식을 통해 워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폴 발로쉬는 현대 CCM / Worship의 역사 이래 가장 많은 곡을 만든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150편이 넘는 노래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의 손을 빌어 쓰여 졌고, 오늘날 대다수의 크리천들이 예배시간마다 폴의 곡을 애창하고 있다.
미국 내 크리스천 음악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CCLI’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의 교회 내에서 이 시대에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 500곡’ 가운데 무려 10곡이나 폴의 곡이 들어있으며, 우리도 잘 알고 있는 'Open the eyes of my heart[내 맘의 눈을 여소서]', 'Above All[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은 각각 2위와 22위에 링크 되어 그 인지도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그의 곡들은 마이클 W 스미스・레베카 세인트 제임스 랜디 트레비스 등 CCM 아티스트는 물론, 돈 모엔・론 케놀리・폴 윌버・ 밥 핏츠와 같은 거장 워십리더에서 로스 파슬리・소닉 플러드・트레비스 코트렐 등의 젊은 워십리더들까지 다양한 크리스천 음반에 단골 선곡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폴 발로쉬는 복음의 핵심을 간파하는 가사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컨템포러리 워십과 전통적인 예배를 아우르는 ‘모던 워십[Modern Worship]’의 토대[土臺]를 닦은 인물이다. 더 나아가 모던 락 사운드가 가질 수 있는 거친 톤의 느낌을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감성적인 표현으로 보완하여 ‘창조적인[creative] 예배 음악’ 모델을 동시대 크리스천들에게 전파하는 선구자(先驅者)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Above All‘은 도브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부시 대통령의 취임식 예배 때에도 사용된 바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명곡 중에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이로 불혹을 넘긴 폴 발로쉬는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며 'I will celebrate [나는 주님을 찬양하리라]’, 'Rock of Age[만세반석]'의 작곡자로 널리 알려진 아내 리타 발로쉬와 사랑스러운 세 아이와 함께 텍사스 린데일에 살며 16년간 섬겨온 Community Christian Fellowship에서 풀타임 워십 리더로 섬기고 있다.
또 Leadworship. com을 통해 교회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예배음악 관련 교육[instructional] 컨텐츠들을 제작, 균형 있고 창조적인 사역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보화들을 여러 방면에 쏟아내며 ‘대기만성[大器晩成]’이란 표현에 걸 맞는 많은 열매들을 맺고 있다.
4. 악보
5. 곡 쓴 이들이 말하는 뒷이야기
1)‘Above all' 작곡자 ‘Paul Baloche’ 의 이야기
몇 년 전 화요일 아침 교회에서 피아노 앞에 혼자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주님이 이 세상의 어떤 문화적 가치나 능력 -권력, 명성, 부귀 지식 - 보다 더 위대하며 뛰어나신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 당신은 모든 나라 위에 계시며 면류관보다 아름다우시며 이 세상이 아는 그 어떤 것 보다 위에 계십니다.”하고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그 고백에 후렴구를 붙이는 일에 집중했지만 딱히 ‘이거다!’ 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레니 르블랑과 저는 곡을 쓰면서 레니에게 한 20가지 정도의 이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중 레니가 관심을 가진 아이디어는 코러스가 아예 없는 구절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레니는 일어나자마자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 위에 누우시고 당신은 죽기 위해 사셨고 버림받아 혼자 되셨습니다. .. 짓밟힌 장미처럼 / 당신은 내려 오셨고 나를 사랑하사 모든 것 위에 계신 주..”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주님은 언제나 영원히 모든 것 위에 계신 분인데 그의 사랑을 보여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버림 받으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 오신 것입니다. “you took the fall and thought of me above all” 부분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둘 다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뜻밖의 구절이 우리의 마음을 깨닫게 했고 그분이야말로 저희의 경배를 받으실만한 분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이 노래를 만들기 위해 의도하지 않았고 그저 주님의 위대하심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 곡이 완성되어 갈 즈음에 나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조언자인 레니와의 작업은 정말 보너스와도 같았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Above all'을 부르며 눈물을 흘릴 때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깨달았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그 자신을 낮추사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가시며 그들의 사랑을 나타내시며 깨어지고 회개하는 마음을 일깨우시는 것은 마치 향유병이 깨져 나오는 경배의 향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한번은 제 아이들과 바닥에 앉아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TV에서 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Above all'을 예배 중에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마이클 W. 스미스가 무대 위의 피아노로 다가가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나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제 8살 난 딸이 묻기를 “아빠 괜찮아요? 왜 그래요?” 전 이것이 기쁨의 눈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답니다.
예배 중에 피아노 앞에서의 나의 소박한 기도 하나가 대통령의 앞에서 불려질 때 나는 겸손히 낮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찬양이 그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저는 그것을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자신 위에 계신 전능하신 분에게서 용기와 지혜를 얻도록 기도하였습니다.
2)‘Above all' 공동작곡자 Lenny Leblanc 의 이야기
‘Above all'의 작곡을 마쳤을 때 폴 발로쉬와 저는 이 곡이 수많은 영혼들에게 위로를 주리라는 믿었습니다. 이 일이 시작된 계기는 인테그리티 뮤직을 위한 레코딩 프로젝트에 쓰일 곡들을 폴과 작곡하려고 만났을 때부터입니다.
폴이 비행기로 도착한 그날 오후 늦게부터 우리는 작업에 쓰일 곡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저녁 늦게 폴은 한 구절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구절의 뭔가가 저를 감동시켰고 저는 폴에게 아주 좋은 곡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폴은 몇 가지 다른 코러스들이 첨가된 ’Above all'을 들려주었고 여러 가지 다른 버전들을 이미 교회에서 연주해 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폴은 자신이 만족할만한 버전은 아직 못 찾은 듯 했습니다. 우리는 좀 더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폴이 일어나기 전에 저는 피아노 앞에 앉아 어제의 그 코러스 라인들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나의 ‘Above all' 코러스라인에 관한 아이디어를 들려주었습니다. 폴은 굉장히 만족해했고 우리는 음 교정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6. 마이클 W 스미스가 부른 Above all
7. Paul Baloche의 글 : 무대를 조심하라
우리의 아메리칸 아이돌 / 락스타 문화 속에서는 종종 주목을 받는 것-그리고 유지하는 것 - 이 목표가 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와는 정 반대로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가 된다는 천국에 속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예배 인도자들은 회중 앞에서 무대에 설 때의 역동성에 대해 주기적으로 고민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예배의 셋업(무대, 마이크, 조명 등)조차도,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해야 하는 예배 인도자가 "락스타"적인 요소들에 빠지도록 이끈다. 이렇게 공연문화에 오염된 우리 자신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는데, 늘 그렇듯 우리는 오래된 성경 말씀으로부터 시대를 초월하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역대상에는 "주님을 향한 사역"이라고 언급된 제사장적 모델이 있다. 레위인들은 예배에서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에서 "밤낮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들은 단 한명의 관객이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노래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가?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예배인도란 우리가 개인적으로 행해온 것들이 공적으로 형상화 되는 것이다. 주중에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과 그 분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예배를 "연습"하는 것이 건전한 습관이다. 나는 종종 홀로 또는 우리 팀의 주요 멤버 몇 명과 함께 교회에 가서 큰소리로 성경, 특히 예배의 말씀인 시편을 읽는다.
우리는 시편과 진심어린 기도를 말하고 노래하면서 예배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타나 키보드를 간단히 연주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처음에 다소 기계적이고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개인적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연습을 지속한다면, 당신은 외적이고 공적인 사역에 있어서도 그 분의 임재와 주권을 더욱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 사역의 또 다른 측면은 목자적 모델이다. 기타 연주자와 싱어는 옛말에도 있듯이 "널리고 널렸다." 그러나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위해 섬기는데 바칠 사람은 드물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다. "네 주님."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 양을 먹이라." 당신이 섬기는 공동체를 위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라. 당신의 팀이 리허설 후 해산하기 전에 그들을 무대 앞으로 불러 모아서 빈 좌석을 바라보게 하라. 그들에게 이번 주에 그 자리에 앉을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고, 그 자리를 채울 개개인과 가족들을 위해 팀이 기도하도록 권면하라. 이것은 당신이 섬기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당신의 팀도 역시 갖도록 돕는 강력한 연습이다.
나는 당신이 예배를 시작할 때의 리딩 스타일을 좀더 대화적인 톤으로 이끌어가길 권면한다.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들에게 고함치거나 조종하려 하는 것, 인위적으로 흥분시키려 하는 것을 싫어한다. 당신이 50명을 인도하든 300명 혹은 1,000여 명을 인도하든, 할 수 있는 한 거짓 없고 진실됨을 지향하라. 우리는 지나치게 들떠있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느낄 때 가장 잘 반응한다. 사실 나는 무대에 서기 전에 항상 이런 기도를 하곤 한다. "주님, 비록 예배가 지루해질지라도, 더도 덜도 아닌 주님 안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의 제가 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방법으로 불안함과 싸운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역을 위해 연습하며 우리가 섬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단순한 공연과 효과적인 사역을 명백히 구분지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섬기라고 하신 사람들 간에 평생의 대화와 공동체 의식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 이것를 통해 우리의 사역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결단하자.
출처: 차성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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