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이한규목사

묵상(522) 훈계에 관한 7가지 원리

Joyfule 2008. 1. 14. 01:14
 
묵상(522) 훈계에 관한 7가지 원리  
(잠 29:17)

1 훈계는 필수적입니다. 
훈계할 때 마음 아픈 것을 생각하면 훈계 안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훈계를 위해 선택된 거의 유일한 사람입니다. 
2 훈계를 남용해서는 안됩니다.
남편과의 갈등이나 자신의 스트레스가 훈계로 표출되어서는 안됩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너무 자주 훈계를 하는 것(잔소리)도 역효과만 만듭니다.
3 권위를 가지고 훈계해야 합니다. 
과연 어떻게 권위를 가질 수 있을까요? 평범하고도 위대한 진리가 있습니다.
먼저 부모가 권위(법, 공동체 원리, 리더)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4 훈계를 잘 받을 줄 아는 부모의 성품 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사실상 훈계를 잘 할 줄 사람보다 훈계를 잘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더 인격이 크고, 더 그릇이 크고,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 자녀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훈계하십시오. 
공부성향이 아닌데 공부로, 예술성향이 아닌데 예술로 훈계하면 안됩니다.
내 기준으로 훈계하기 전에, 자녀의 특성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6 내외가 하나되어 훈계하십시오. 
아빠는 이렇게 훈계를 하고, 엄마는 저렇게 훈계를 하면 안됩니다. 
자녀를 훈계할 때 <자녀 내편으로 끌어들이기 작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7 훈계하는 부모에게 죄책감이 없어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의 나쁜 점을 그토록 싫어하면서 나중에는 왜 그 점을 닮습니까?
부모의 죄책감으로 인해 바로 그 점을 훈련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