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이한규목사

묵상(630) 신앙에 철이 들면 생기는 4가지

Joyfule 2008. 5. 3. 00:42

묵상(630) 신앙에 철이 들면 생기는 4가지 
1. 주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철이 없는 신앙인은 "내가 예수님을 믿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철든 신앙인은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2. 기도제목과 소원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철든 신앙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하나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철이 없는 기도도 필요하지만 항상 하나님 뜻으로 마무리지어야 합니다. 
3.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었다는 넉넉함이 생깁니다. 
철든 신앙인은 일이 잘 될 때 "내가 잘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내가 못해서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4. 믿는 자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한 각오가 생깁니다. 
어린아이들은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어른이 되면 알아서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에 철이 들면 예수님을 위해 손해를 볼 각오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사명에 생각이 미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