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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사관학교의 한국계 졸업생

Joyfule 2012. 6. 18. 06:57

 

 

미국 해군 사관학교의 한국계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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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에서 바라 본 미 해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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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쪽에서 바라 본 미 해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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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오범진·이보라·최우석·임형섭 생도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은 단 한번의 졸업식으로 끝나지 않았다.
분열식/생활관 참관/교장 초청 만찬 그리고 졸업 및 임관식 등 며칠 동안 계속되었다.
메릴랜드 애나폴리스 소재 해군사관학교 class 2012 졸업식에서 한인생도 13명이 임관했다.
13명의 한인 생도들 가운데 여생도들은 4명이다.
이날 임관한 전체생도는 모두 1099명(남자생도 877명, 여자 생도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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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사관학교는 Bancroft Hall 정면에 붙은 글귀를
교육정신으로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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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6월 1일, 미국 보스턴 항에서 영국해군과 미국해군 간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함정간의 1:1 싸움이
습니다.
 
당시 미국해군의 체서피크(USS Chesapeake) 함과 영국해군의 셰넌(HMS Shannon) 함이 함포를 주고받으며 전투를 하였는데, 미국함정이 362발을 맞았고 영국함정이 268발을 맞았습니다.
그 결과 미국함정이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체서피크 함의 함장이었던 제임스 로렌스(James Lawrence) 대령이 부하들에게 마지막으로 내린 명령이 바로 “배를 포기하지 마라. 침몰할 때까지 싸워라.(Don’t give up the ship. Fight her till she sinks.)”였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장은 침착하게 승조원들을 배에서 뛰어 내리게 하고 자신은 배와 함께 침몰하였습니다.
그 글귀가 지금 생도(Midshipmen) 들의 생활관(Bancroft Hall) 정면에 아로 새겨져 있습니다. 생도들은 그 글을 보고 그와 같이 살도록 훈련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약자로 표시하면 ‘DGUTS’이 됩니다.
the ship을 포기하지 마라..... 물론 해군장교들에게는 the ship은 '함정'의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의 의사들에게는 ‘환자’가 될 수도 있겠지요. 선생님에게는 학생일 것이며 목사에게는 교인일 것입니다. 그것을 포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런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What does ‘DGUTS’ stands for except ‘Don't give up the ship’?”
즉, ‘DGUTS’ 이니셜을 ‘Don't give up the ship’ 외에 다른 로 풀어보자는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답도 가능하겠지요.
+ "해 아래서 착한 일 하라.”는 의미로 “Do good under the sun.”
+ 데이지(Daisy)라는 꽃의 꽃말이 ‘평화(peace)’이니까 이것을 응용해서 “평화라는 꽃은 음지에서 자란다.”는 의미로 “Daisies grow under the shade.”
+ 또 “거인이 소인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의미에서 “Do GIANT understand the small?”
+ 또 다른 문장이 있다면 ‘다양성(diversity)’이란 단어로 시작한 “Diversity gives us the strength.” 즉 “다양성이 곧 힘이다.”는 문장도 가능하겠지요.
그렇습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틀린' 사람으로 이해하는 사회이기에 이런 문장은 참 좋은 문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활관에 붙어있는 Don't give up the ship이라는 이 글귀가 나에게 이런 저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군요.
 
저는 제가 강의하는 교실에 걸어 놓 성화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 한 마리를 품에 안고 남은 양떼를 몰고 오시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다 제목을 붙인다면 바로 “Don’t give up thy sheep.”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thy’는 ‘your’의 고어입니다. 예수님께서 일생 동안 사역하신 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바로 이 문장이 아니겠습니까.
 
미 해군사관학교는 자기가 승선한 배를 포기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국이라는 이 거대한 나라를 포기하지 않 인재를 양육하는 기관이라는 신뢰감이 들 때 얼마나 든든한 마음과 사랑이 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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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보람 공군 중위는 하나 뿐인 여동생 이보라 양이 어려운 4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하는 일이 너무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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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소위로 임관하는 이보라 생도는 아버지 이철호 씨(라스베가스 고속순찰대 써전)의
각별한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4년간의 어려운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남매를 둔 아버지 이철호씨는 아들이 공군사관학교를 다닐 때 보다
어쩌면 더 정성을 기울였다. 딸이니까.
1년에 3차례 이상 라스베가스에서 메릴랜드를 찾아
딸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했다. 4년을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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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보라 생도는 모자 속에 가족 사진을 넣고 항상
가족사랑을 머리에 이고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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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생도는 사진 앞줄에 앉아 계시는 이복례 할머니에게
매 주일이 되면 정한 시간에 한번도 어김없이 전화를 드려
반듯이 한국말로 안부를 여쭙기가 4년의 세월을 넘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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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식을 준비하며 동료생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보라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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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사관학교 사상 최초로 하반신 마비 생도가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관학교에서 지체부자유자, 그것도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지니고도 졸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인공은 올해 22살의 케빈 힐러리 군. 그는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에서 경제학 학사 증서가 주어질 때 도열했던 졸업생들은 물론 가족과 모든 내외빈 등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가 하반신 마비를 겪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동료들과 웨스트 버지니아주 셰난도어 계곡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네이비 실(Navy SEAL- 해군 특수부대)이 꿈이었던 그는 단단한 체력관리로 무장, 여느 생도들 보다 스포츠를 즐겼으며, 그 때에도 어렵기로 유명한 산악자전거 타기를 위해 계곡을 찾았었다.
 
그러나 갑자기 몰려온 폭풍에 곁에 있던 나무가 부러지면서 그를 덮쳐 사고를 당했다. 육중한 나무가 자전거를 탄 그 위에 쓰러지면서 깔려 그는 이미 생명에 지장을 받을 정로로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목숨은 살렸지만 그는 영원히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갖게 됐고, 그 보다 더 큰 아픔은 자신이 이루려 했던 꿈을 접어야 했다는 것이다.
 
케빈의 가족은 한 순간의 사고로 영원히 그의 꿈을 접어야 하는 고통을 겪는 그를 보면서 학교측에 그를 추방하지 말라는 간절한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학교측은 평소 생도로서 훌륭했던 그의 사정을 십분 감안, 제명하지는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고, 그 결정을 지난 크리스마스 때 케빈 집으로 서신을 보내 알렸다.
 
다만 그는 꿈을 바꿔 법률 전공분야로 돌렸다. 마침내 졸업식에서 패네타 장관의 호명으로 연단에 올랐고, 열광적인 박수를 받으면서 그는 생도졸업장을 손에 쥐게 됐다.
케빈의 부친 프랭크 힐러리는 “내가 보아온 아들은 지난 1년 동안이 더 인생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했으며 인간 본연의 모습에 충실했다”며 장애를 만난 아들의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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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임관식)에 참석해 “미 해군의 최대 과제 중 하나는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국가를 들며 동맹 강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패네타 장관은 “일본, 한국, 호주, 필리핀 및 태국 등과 역사적 동맹을 강화하고 현대화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국과도 국방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됐다.
 
이어 패네타 장관은 “우리는 큰 도전과 위험, 폭력적 극단주의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고, 여전히 전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이란 및 북한의 안정저해 행위, 중동의 정정불안, 해적, 국내외 사이버공격 등을 대표적인 리스크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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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이 아니었어요. 미 해군사관학교 이발소에서 근무해 달라는 요청 말이에요."
 
사역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5년 전 해군사관학교 전교생과 장교들의 이용(理容)을 전담하는 직원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어쩌면 해군사관학교 장교는 물론 생도들을 가장 많이 접촉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이다. 특히 생도들은 한 달에 2번 이상 머리를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공향순 씨(메릴랜드 중앙침례교회 집사)는 가장 손 쉽게 생도들의 애환을 직접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주말이 되면 갈 곳이 없어 쓸쓸해 하는 생도들을 안내 하여 교회로 인도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극진한 정성과 사랑으로 음식을 대접하며 지내다 보니 "이모"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먼 곳에 자녀를 보내 놓고 애타하는 부모들과도 접촉하게 되어 생도들의 가족에게도 위로가 되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부모를 대신하여 생도들을 보살피는 이모가 된 것이다.
 
그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합세하여 섬기는 사역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한다.
 
한편 생도들 가운데 자발적으로 동아리(KAMA)가 생겨 성경공부 등 신앙 활동도 하고 있다는데 꼭 한인 생도가 아니더라도 동아리의 형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군 선교는 사관학교에서부터" 라는 말이 있듯이 해군사관생도들에게 복음이 잘 전해져서 미 해군의 복음화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부모님을 대신 한 "이모"님의 보살핌이 특히 이번에 졸업하는 생도들에게는 큰 사랑의 흔적으로 남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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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명은 넘을 것 같다. 동아리 소속 생도들과 졸업식에 참석하러 모인 부모들이
함께 풍전식당에서 만찬을 나누며 기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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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는 생도들과 함께 노래하는 동아리 회원들(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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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주도 애나폴리스에 위치해 있으면서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3대 사관학교간 경쟁은 치열하다.
 
육사와 해사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풋볼 게임을 통해 명예를 놓고 한판 경쟁을 한다. 역대 전적은 해사가 압도적이다.
 
어쨌든 해군사관학교는 미국 최고의 사관학교라 할 수 있다. 졸업생들이 진출 분야는 크게 해군과 해병대 장교로 나뉠 수 있으며, 조종 훈련을 통해 해군 조종사도 될 수 있다. 미국에서 해군이 차지하는 역할은 육군 이상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생도들이 배워야 할 내용이 많다.
 
해사의 학교 기본 골격은 다른 사관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구 연방 상하원 의원(둘 중 하나)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면도 그렇고, 공부를 잘 했어야 하는 면도 비슷하다.
 
해사의 생도는 미드십맨(Midshipmen)으로 불린다. 임관 후 5년간 의무 군복무 조건 때문에 학비는 당연 다 무료다. 매월 약 1000달러 가까운 월급도 지원받는다. 물론 여기서 제복, 책값, 각종 비품 등 비용을 제외하면 생도들 손에 쥐는 돈은 수백달러다.
 
육사와 마찬가지로 약 130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이들은 고대 로마에서 일반 평민을 뜻하는 플렙(plebs)으로 불린다. 장교도 아니고 그렇다고 명예로운 시민도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영광스런 장교 훈련을 받는 미드십맨으로서의 명예는 당연히 갖는다.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여름에 입교해서 군사 훈련, 체력 훈련(플렙 서머)을 받는다.
 
졸업생들은 보통 해군 소위(Ensigns)나 해병대 소위(second lieutenants)로 임관하며, 일부이긴 하지만 공군, 육군, 해안경비대 장교로 임관하기도 한다. 다른 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과학사(bachelor of science)를 받으며 학교생활 내내 과학과 수학 분야 수업을 많이 받는다. 이와 함께 군 리더십, 군 무기 체계, 전쟁사, 스포츠, 인문 등 종합적인 소양을 갖춘 장교로 태어나게 된다.
 
사관학교라 해서 일반 아카데믹 분야가 다른 학교보다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지의 2012년 평가에 따르면 해사는 미국에서 넘버 원 공립 리버럴 아츠대(liberal arts college)로 뽑혔다. 육사와 공동 1위였다.
 
또한 각 일선 고등학교의 카운슬러들이 뽑은 넘버 원 학교(공사와 공동 1위)로도 꼽혔다.
또한 미국에서 학부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이 가장 잘 되어 있는 학교 부분에서는 공사와 공동 5위를 차지한 저력이 있다. 같은 해 포브스지는 해사를 미국 전체 대학 중에서 17번째로 우수한 명문대학으로 꼽았다.
 
졸업 후 의무 복무 기간은 특기에 따라 좀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5년이지만, 만일 조종 훈련을 받아서 항공 조종사 특기를 받는다면 적어도 8년~11년 근무해야 하며, 해군 전투기 조종을 하면 6년~8년을 근무해야 한다.
 
입학을 위한 모든 자격 요건은 육사 공사와 비슷하다. 18세~23세로 부양 자녀가 없어야 하며 SAT 등 표준화 시험 성적 제출이 필요하다. 또한 체력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만일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정식 입학할 수 없다. 여학생 입학은 지난 1976년 처음으로 허용됐으며, 현재는 약 22% 생도들이 여학생일 정도로 많아졌다. 임관 장교 중 비율은 20%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생도로서 여학생은 임신이 금지되지만, 지난 2009년 졸업식 때 한 여학생이 임신한 상태에서 소위 계급장을 달기도 했다.
약 10년 전 공사에서 시작된 여학생에 대한 성추행 사건이 발단이 되어 해사에서도 전면 조사와 재교육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남녀 생도간 성추행 등 성도덕에 대한 엄격한 학칙이 적용되고 있다.
 
공식적인 통계로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7%선으로 사관학교 중 가장 입학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AT 읽기 성적은 600~699가 입학생의 43%, 수학은 같은 점수대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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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관학교와는 달리 해군사관학교 교장은 졸업생과 보모들을 날짜를 달리하여
일주일 내내 공관에 초대하여 잔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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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받는 생도들이 벗어 놓은 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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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공관은 안팎으로 매우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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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식은 졸업식 행사 중 가장 먼저 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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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메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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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입구 양쪽에 세워진 종. 일본이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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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열해서 점호를 기다리는 생도들을 바라보는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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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가 있기 전 생도 의장대의 집총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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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들로 구성된 백파이프 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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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에서 본 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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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소속 블루 앤젤(Blue Angel) 전투기 편대의 졸업 축하비행(비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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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장을 향해 날아오는 블루 앤젤(Blue Angel) 전투 비행단(비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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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앤젤(Blue Angel) 전투기 축하비행(비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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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앤젤(Blue Angel) 전투기 축하비행(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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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4년 동안 쓰고 다녔던 생도의 모자를 집어 던지고 장교의 모자를 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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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교회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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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교회의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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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를 타고 가장 기본적인 항해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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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앞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