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대화의 원리 ♣
1.헤어져 있다 만날 때는 미소로 맞아라.
2.작은 일을 칭찬하라.
3.피곤하거나 흥분해 있을 때는 심각한 주제로 토론하지 마라.
4.상대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할 때까지 인내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라.
5.상대의 이야기 중간중간에 "알아요" "이해해요" "네" 와 같은 말로 동의해줘라.
6.대답할 차례가 됐을 때는 충분히 대답하되 지나치지 않게 하라.
7.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말해주길 요청해라.
8.자신이 바라는 것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언어로 표현해라.
9.쪽지, 핸드폰 문자메세지, 이메일을 활용해 일상 속 대화를 공유하라.
10.부부가 공유하는 취미생활을 만들어라. 얘깃거리가 많아진다.
[한마디 말이 이혼을 막는다.]
대화 기술상의 문제가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싸움의 직접적 원인은 '의사소통의 걸림돌'을 무의식 중 애용하기 때문이다.
"음식 좀 제대로 만들어봐라" 식의 '명령형'
"어머니한테 잘못하면 나도 널 도와줄 수 없어" 식의 '경고.위협형'
"육아는 여성들에게 지고지선의 가치지" 식의 '설교형'
"내 말은 학계에서도 증명된 이론이야.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식의 '논리적 논쟁형'
"당신의 영등감이 많아서 처갓집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식의 '해석형'
"당신이 돈 많이 못 벌어서 주눅이 들어 있다는 거 다 알아" 식의 '동정형'
"그래서 어떻게 됐다고 결론만 말해" 식의 '대화 재촉형'
"네가 어쨌다'는 식이 아니라 내 생각은 이렇다'하는 식으로,
내가 말하는 내용이 나의 주관적인 것임을 인정하면서 말하는 방법이다.
[부부싸움도 기술이다.]
1. 싸움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기 - 의제를 하나만 설정한다.
2.지난 일은 들추지 않는다. 24시간이 경과한 사안은 공소시효가 지난 것이다.
3.상대방의 약점을 지르지 마라.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가 된다.
4.상대방의 가족 등 제3자는 거론하지 않는다.
5.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다.
6.식사 전이나 식사중 늦은 밤이나 출근 전은 피하고 주말 오후 둘만 있는 시간을 활용한다.
7.폭력쓰지 않기, 물건 부수지 않기는 두말하면 잔소리
8."내가 다 잘했다는 건 아냐" "당신이 힘들다는 것 알아" 같은 말을 아끼지 말자.
서울가정문제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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