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빛이 거하는 사람
한 컨설팅 업체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실험은 같은 조건에 같은 크기의 매장에서,
같은 채소를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다른 것은 조명뿐이었습니다.
한 곳은 채소를 비추는 조명을 아주밝게 했고,
다른 한쪽은 매장 평균에 맞추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에 걸쳐 판매하자 조명을 밝게 한 매장에서
평균 30%정도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컨설팅 업체는 이것에 대해 사람들은 빛이 비추는 채소를
더욱 싱싱하고 맛있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의 차이도 이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엔 진리의 빛이 있어야 하고, 얼굴은 그 빛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있는 곳에선 항상 사랑과 위로가 넘쳐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즉 생활 자체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선포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 제가 가는 곳마다 주님의 덕이 세워지게 하소서!
어디서나 항상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