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박 신목사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

Joyfule 2017. 11. 17. 09:38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

 

 

 - 전적으로 완전히 신뢰할 대상이 있는가? 배우자인가? 부모인가? 정말 진지하게 따져보라. 만약 없다면 과연 살아갈 의미가 있겠는가도...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편27:10)
(3/17/12)

- 모든 사람의 인생 여정은 둘로 나뉜다. 남보다 앞서기 경쟁으로 사는 것과 남을 사랑하기 시합으로 사는 것이다. 가는 방향이 서로 다르니 궁극적인 도착지도 분명 둘로 나뉠 것이다. (31/6/12)  

- 누구를 존경할지는 그 존경의 대상보다 존경하는 자의 사람됨에 따라 정해진다. 하나님을 믿는데도 그분의 실존성과 정체성은 사실 이차적 문제다. 자신이 절대 물질일 수 없으며 자기 조상도 원숭이가 아니라고 믿느냐에 달렸다. (3/15/12)  

- 인간은 책임질 줄 아는 존재다. 그런데 인간관계 책임보다 더 앞선 책임이 있다. 바로 자신에 대한 책임이다.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아 행동하는 책임이다. 그러지 못하면 최소한의 책임도 못 지는 가장 비겁한 자다. (3/13/12)

-기독교신앙은 신자의 범사를 형통케 하는 것이 아니다. 범사에서 신자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기독교 스스로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세상의 비난은 물론 하나님의 징계를 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3/12/12)  

- 벌써 일 년! 거대한 쓰나미가 할퀴고 간 쓰레기 더미 위에 한 그루의 벚꽃이 화사하게 핀 장면을 일본 TV에서 봤습니다. 한 그루의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그분을 따르는 자에게는 어떠하겠습니까? (3/11/12)

- 역사는 신이 되고자 했던 사람들로 꽉 차 있다. 그러나 사람이 되고자 했던 신은 오직 예수 한 분뿐이다. 다른 말로 사람은 두 종류로 나뉜다는 것이다. 전자처럼 노력하는 자와 후자를 믿고 그분을 따르는 자다. (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