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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가짜이다.

Joyfule 2019. 3. 10. 02:10



 
    삶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가짜이다.



우리네 교회에서는 영접기도행위와 주일성수만 하면 구원을 의심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구원받았다는 또 다른 말은 성령이 안에 계시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태어난 성령의 사람들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선포하셨으며, 성령이 아니고서는 주라고 부를 수 없다는 성경의 근거를 대면서 말이다. 그래서 자신은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기도를 하였으며, 교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예배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통해 믿음을 보이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당신은 예수님이 약속하신대로, 쉼 있는 인생을 누리고 있으며, 평안과 기쁨과 자유함을 만끽하고 있으며, 기도하는 것마다 즉각 응답이 오는 놀라운 삶을 경험하고 계신가? 왜냐면 예수님은 수고하고 지친 자녀들에게 쉼 있는 인생을 약속하였으며, 성령이 안에 들어오셔서 다스리고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사람의 증거가 바로 평안과 기쁨이고, 그리스도의 영이자 성령이 안에 계시면 자유를 누리게 된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기적과 이적이 일어난다고 선포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은 삶의 현장에서 이런 삶을 누리고 있는가?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의 주일설교 때마다 입만 열면 축복과 위로, 격려와 구원을 쏟아부어주고 있지만, 정작 삶의 현장에서 이러한 행복을 누리는 크리스천들을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성경이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목사의 말이 거짓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거짓일 리가 없다면, 목사들의 말이 거짓이지 않겠는가? 그러나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가 막힌 일이다.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오는 에어컨이나 통화가 되지 않는 스마트 폰을 비싼 돈 주고 샀다면, 당장 환불해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 않겠는가? 그러나 목회자들은 교회에 와서 자신들이 요구하는 예배의식과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면 구원은 따 논 당상이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으로 이 땅에서 성공하고 형통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지 아니한가? 그래서 당신은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당신은 그렇게 장밋빛 인생을 누리고 살고 계신가? 아닌데도 그동안 교회에 지불한 엄청난 헌금과 소중한 시간 그리고 열정 페이를 환불해달라고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리석고 미련해서 사태를 짐작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필자는 누가 전도해서 교회에 나간 사람이 아니었다. 정말 술에 취해서 객기로 기도한 게 응답이 와서, 정색을 하고 여러 번 시험기도(?) 끝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확증을 얻어 제 발로 교회에 찾아간 사람이다. 그러나 정작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신앙생활을 하였지만(나중에 신학교에 들어갈 정도로), 필자의 인생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떠내려갔다. 그래서 그동안 교회에서 배우고 들어왔던 신앙방식이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필자가 다른 이들의 영혼과 인생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는 게 기이하지 않는가? 필자는 그동안 인터넷에 올린 수많은 칼럼과 유투브 동영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삶과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고 평안하고 기쁘게 살고 있다고 큰소리를 탕탕 치고 있다. 이런 투의 말은 그동안 우리네 교회에서 수도 없이 해온 내용이다. 그래서 필자를 찾아온 이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면, 필자 역시 기존의 우리네 교회지도자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분이고, 과거의 성경의 위인에게 나타나신 것처럼 동일하게 현재의 우리에게도 찾아오시는 분이라면, 성경의 위인들이 경험했던 기적과 이적이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게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자기 확신의 믿음이 아니고, 예배의식과 겉으로 드러나는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종교행위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면서 놀라운 인생을 구가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가짜이든가, 아니면 우리가 그동안 배워왔고 들어왔던 믿음의 방식이 가짜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필자는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때문에 눈물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으로 인터넷에 도배를 하고 있다. 고단하고 팍팍한 인생의 짐을 지고 비틀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그래서 장밋빛 인생을 되찾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그동안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필자를 찾아왔다. 그중에서 허다한 사람들은 필자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떨떠름한 표정이었거나, 필자가 요구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습관을 들이는 기도훈련이 힘들다고 하면서 되돌아갔다. 그러나 적지 않은 이들은 어차피 지금의 삶이 지옥이라면서, 필자의 기도훈련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해보겠다고 눌러 앉았다. 그렇게 4년여의 세월이 흘렀으니까, 당신이 마음만 막는다면 그동안 영성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성학교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 현상은, 필자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필자가 오늘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한 분이라면 당신의 삶에서 증명해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증명해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이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의 주장이 성경적인지 철저하게 살펴보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확증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성경을 통째로 암송해서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십일조와 안식일 준수 등을 비롯해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준 600여 가지가 넘는 율법의 조항들을 철저하게 지켰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독사의 새끼라는 저주를 받으며, 교인들을 죄다 지옥자식으로 만든다고 질책을 받으며 지옥 불에 던져졌다. 그들이 지옥에 던져졌어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서, 미혹의 영이 넣어준 생각을 자신의 생각인양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네 교회에서도 다른 종교와 다르지 않게, 교리를 배우고 종교의식을 행하며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종교주의자들만 양성하고 있다. 성령께서는 대다수의 목회자들이 미혹의 영에 속아 넘어갔으며, 선생이 지옥에 가면 학생은 말할 것도 없다고 말씀하셨다.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