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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대한 예절

Joyfule 2018. 1. 18. 23:19

     
     선생님께 대한 예절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 하여 우리는 전통적으로 스승을 귀하게 여기는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부모는 나를 존재하게 하였고, 스승은 나를 사람답게 하시기에 
    사람다운 사람은 부모와 스승을 차별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고, 
    사회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해 주시는 스승을 대하는 예절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마음가짐이다. 
    부모에게도 그러하듯이 스승을 대하는 기본 마음도 고마움이며,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씨이다.
    선생님에 대한 올바른 자세
    
    선생님에게서는 지식뿐 아니라 생활의 지혜를 본받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수업 중 의문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공손히 질문한다.
    나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선생님께 부탁을 드릴 때에는 "죄송하지만…좀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들어주셨을 때에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다.
    혹시 선생님의 꾸지람이 있을 때에는 원망하거나 피하지 말고, 
    고마운 마음으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행동을 고쳐 나간다.
    등하교시 선생님을 만나면 15도 정도 허리를 굽혀 "안녕하세요"등의 인사말을 한다.
    교내에서 선생님 앞을 지나갈 때는 가볍게 인사한다.
    두 번 이상 마주쳤을 때나 복도에서 만났을 때에는 가볍게 목례를 한다.
    교무실에서의 예절
    
    교무실에 들어가기 전 먼저 자신의 용의와 복장 등이 단정한가를 살핀다.
    교무실에 출입시 문 앞에서 가볍게 인사한다.
    선생님 앞에 서면 인사를 하고 "용무가 있어서 왔습니다" 등의 인사말을 한다.
    선생님과 대화하는 동안에는 단정한 자세로 똑바로 서서 이야기한다.
    선생님이 다른 학생과 이야기 중일 때에는 약간 떨어져서 기다리며 엿듣지 않는다.
    용무를 마친 뒤에는 대화 내용에 알맞은 인사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