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선이란 무엇인가?- 신신
선(善)이란 무엇인가? 신신(信神)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성부 하나님을 믿는 것 - 신(神)을 믿을(信)이라고 합니다.
동네 의원에 정기검진을 하러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대기실의 텔레비전에서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옷을 나누어 주고
봉사를 많이 해서 행안부장관 표창까지 받고 시의원 출마까지 했었던
어떤 남자가 강간범으로 쇠고랑을 찼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동생과 함께 사는 장애인 소녀 가장에게 매월 쌀과 옷을 준다며
접근을 해서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했다고 하네요.
겉으로는 불우이웃을 돕는 척 하면서 안으로는 그런 못된 짓을 하다니...
내 옆에 앉아서 뉴스를 보던 할머니가 막 흥분을 하며
“저런 놈들은 자지를 콱 짤라불어야 혀” 후아, 후덜덜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 악(惡)입니다.
그가 행하는 악도 악이고 그가 행하는 선(善)이라고 하는 것도 악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본성이 악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선한 것은 없습니다.
‘선한 일을 하고 싶어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의 옛 성품 속에는 선한 것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롬7:18)
이 세상에 선은 오직 하나님만이 선입니다.
그리고 사람으로서는 선이신 하나님을 믿는 길 외에는 선이 될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로마서8장)
선이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악을 제거해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악이 제거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쌀을 주는 것이 선인줄 압니다.
진짜 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선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