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위가 있고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있고 지위가 있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국외자들에게 냉랭한 대접을 받는 일이 gms하다.
책상의 모서리는 닳게 마련이다.
세상에는 시기심이 넘쳐 흘러서 남에게 호감을 사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세간에서 존경과 호의라는 귀중한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매사에 일을 잘 처리하고, 뛰어난 재능이 있으며
태도와 행동거지에 매력이 있으면 그것이 가능하다.
고귀하다는 것은 이런 특성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지위가 있고 사람이 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음으로 해서 지위가 존재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맡은 일로 인해 명예스러워지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맡은 바 직분을 명예롭게 수행하기도 한다.
후임자보다 자신이 더욱 적임자였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후임자의 능력이 모자라 전임자였던 당신이
재평가를 받는다 하더라도,명예로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그 자리로 다시 되돌아갈 것도 아니고
현직에 있는 후임자를 물러나게 하는 명분만을 제공해 줄 뿐 이기 때문이다.